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부지에 99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성동구 금호동과 중랑구 묵동 역세권에는 장기전세주택과 공공임대 오피스텔이 공급되며, 중랑구 사가정역 일대에는 13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조성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1차 건축위원회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관련 안건을 잇달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서남권 물류거점 고도화와 역세권 중심 주거공급, 생활밀착형 편의시설 확충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1979년 조성된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은 도시첨단물류단지 지원시설용지 개발을 통해 지상 25층, 최고 높이 77.4m 규모로 탈바꿈합니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990가구가 들어서며, 이 가운데 98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업무시설 약 1만6000㎡도 함께 조성돼 서남권 복합 거점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동구 금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은 비주거용도 비율 폐지에 따른 변경안을 반영해 공급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변경된 계획에 따라 공공주택인 장기전세주택 167가구와 분양주택 423가구 등 총 590가구가 공급됩니다.
지상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공동주택과 함께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노인복지관, 데이케어센터 등 복지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중랑구 묵동 먹골역 인근에는 지상 21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조성됩니다.
공공임대 오피스텔 152실과 저층부 근린생활시설 약 1300㎡가 공급돼 역세권 주거와 생활 편의 기능이 결합된 공간으로 계획됐습니다.
아울러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 조건부 가결됐습니다.
해당 부지에는 최고 35층, 8개 동, 총 13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됩니다.
공공분양주택 896가구를 비롯해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130가구, 공공임대주택 274가구로 구성됩니다.
공공임대주택은 1~2인 가구부터 4인 이상 가구까지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전용면적을 적용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지역별 주거 수요에 대응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도시 기능 강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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