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설 앞두고 밤·대추 공급 확대…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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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설 앞두고 밤·대추 공급 확대…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가동 산림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밤과 대추 공급을 대폭 늘리고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사진제공: 산림청)

산림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설 성수품(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책반은 설 연휴 전날까지 임산물 가격 동향과 공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물가 안정과 수급 조절에 집중한다. 특히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설 2주 전부터 밤과 대추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약 10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공급 물량은 총 2580톤으로, 밤 2400톤과 대추 180톤이 시장에 공급된다. 산림청은 이를 통해 설 성수품 가격 급등을 억제하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소비 촉진 행사도 병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 쇼핑몰 ‘푸른장터’에서 10~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네이버 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등에서도 지리적표시 등록품을 포함한 ‘숲푸드 마켓 설 명절 기획전’을 열어 최대 2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오프라인에서는 임산물 판매장이 운영 중인 전국 산림조합 15곳에서 밤, 대추, 곶감, 고사리 등 명절 성수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설에는 임산물 공급 확대와 할인 행사를 통해 차례상 비용 부담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며 “품질 좋은 국내산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국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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