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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대구FC는 2002년 창단해 2003년부터 K리그에 참가한 대구광역시 연고의 프로축구 시민구단으로, 2018년 FA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개요

대구FC는 대구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대한민국의 프로축구단이다. 2002년 창단 승인을 받아 2003년부터 K리그에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프로축구에서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출범한 시민구단 가운데 하나다.

대구FC는 2018년 대한축구협회 FA컵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을 통해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했다.

홈경기장은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대구iM뱅크PARK다. 2019년 개장 당시 ‘DGB대구은행파크’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2025시즌부터 명칭이 대구iM뱅크PARK로 변경됐다.

2026년 9월 7일 기준 대구FC는 K리그2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2026시즌 대회요강에는 대구FC가 K리그2 참가 구단으로 명시돼 있으며, 최성용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있다.

2002년 창단한 대구FC와 시민구단의 출발

대구FC는 2002년 프로축구단 창단 절차를 거쳐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승인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2002년 12월 26일 대구FC의 창단과 다음 시즌 리그 참가를 승인했다.

당시 보도에서는 대구FC를 대한민국 프로축구의 첫 순수 시민구단으로 소개했다. 기존 기업 중심 프로구단과 달리 지역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구단을 출범시켰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창단 승인 이후 선수단과 사무국을 구성했고 2003년부터 K리그에 참가했다. 이후 승격과 강등을 경험하면서 K리그1과 K리그2에서 활동해 왔다.

대구FC라는 이름은 구단의 연고 지역인 대구광역시와 축구단을 의미하는 FC를 결합한 형태다. 공식 표기에서는 ‘대구FC’를 사용한다.

대구FC의 2018년 FA컵 첫 우승

대구FC의 대표적인 우승 기록은 2018년 FA컵이다. 대구는 2018년 12월 울산 현대와 치른 결승에서 1·2차전 합계 5대1로 승리해 창단 이후 처음으로 FA컵 정상에 올랐다.

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한 뒤 2018년 12월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차전에서 3대0으로 이겼다. 김대원, 세징야, 에드가가 2차전에서 득점했다.

세징야는 2018년 FA컵에서 5골을 기록해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결승에서도 득점하며 대구FC의 첫 주요 대회 우승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FA컵 우승은 아시아 무대로도 이어졌다. 대구FC는 우승팀 자격으로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 기록은 대구FC가 창단 후 처음으로 국내 주요 컵대회 정상에 오른 동시에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까지 얻었다는 점에서 구단 역사에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대구FC 홈경기장 대구iM뱅크PARK

대구FC의 홈경기장은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에 위치한 대구iM뱅크PARK다. 이 경기장은 축구 관람을 중심으로 설계된 전용 경기장 형태의 시설이다.

2019년 개장 당시 경기장 명칭은 DGB대구은행파크였다. 대구FC는 DGB대구은행에 경기장 명칭사용권을 판매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를 국내 프로축구에서 경기장 명칭사용권을 판매한 사례로 소개했다.

대구FC는 2019년 3월 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새 경기장의 K리그1 첫 경기를 치렀다. 같은 해 2019년 3월 12일에는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를 상대로 구단 역사상 첫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를 이 경기장에서 진행했다.

경기장 명칭은 2025시즌부터 변경됐다. 대구FC는 2025년 1월 15일 기존 DGB대구은행파크의 명칭을 ‘대구iM뱅크PARK’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명칭 변경은 DGB대구은행이 iM뱅크로 브랜드를 전환한 것과 연결된다. 경기장 자체가 새로 이전한 것은 아니며 같은 홈구장에 새로운 명칭을 적용한 것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과거 DGB대구은행파크 시기부터 경기장을 줄여 ‘대팍’이라고 부르는 표현도 사용돼 왔다.

대구FC의 K리그1과 K리그2 참가 과정

대구FC는 2003년 프로리그 참가 이후 K리그의 승강제 변화와 함께 1부와 2부 리그를 경험해 왔다.

구단은 K리그2에서 승격해 K리그1에 참가한 시기가 있으며, 2018년 FA컵 우승 이후에는 K리그1과 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활동했다.

2025시즌 이후 대구FC는 다시 K리그2에서 경쟁하게 됐다. 2026년 한국프로축구연맹 대회요강에는 대구FC가 하나은행 K리그2 2026의 17개 참가 구단 가운데 하나로 등록돼 있다.

2026년 K리그2 정규리그는 17개 구단이 참가해 팀당 32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자동승격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따라서 대구FC의 2026년 시즌 목표를 이해하려면 단순한 현재 순위보다 K리그2의 승격 경쟁 구조를 함께 볼 필요가 있다.

2026년 대구FC 최성용 감독 체제

2026년 9월 7일 기준 대구FC 감독은 최성용이다. 대구FC는 2026년 4월 20일 김병수 감독과 결별하고 당시 수석코치였던 최성용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구단은 감독 교체 배경으로 시즌 초반 성적 부진과 경기력 저하를 들었다. 당시 대구는 수비 불안과 연속적인 다실점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최성용 감독은 수석코치에서 내부 승격하는 방식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구단은 선수단 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 점과 조직 안정, 시즌 중 반등 필요성을 선임 배경으로 설명했다.

감독 교체 이후 대구는 경기력을 회복하며 승격 경쟁권으로 올라왔다. 2026년 9월 4일 파주와의 경기까지 포함한 공개 경기 자료에서는 대구가 K리그2 상위권에서 경쟁하는 흐름이 확인된다.

다만 감독과 순위, 승점, 선수단 명단은 시즌 중 변할 수 있는 동적 정보다. 따라서 현재 상태를 확인할 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구FC의 최신 발표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대구FC의 세징야와 대표 선수 기록

대구FC를 대표하는 선수 가운데 세징야는 구단의 주요 성과와 장기간 연결된 인물이다.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인 세징야는 대구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FA컵에서는 5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울산 현대와의 결승 1·2차전에서도 득점했다. 대구FC가 처음으로 FA컵을 우승하고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현우 역시 대구FC 역사에서 널리 알려진 선수다. 대구 소속으로 활동하던 시기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로 2018년 FIFA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이후 다른 구단으로 이적했다.

대구FC의 선수단은 시즌마다 이적과 임대, 계약 종료 등을 통해 변경된다. 따라서 과거 대표 선수와 현재 등록 선수를 구분해야 한다.

특정 선수가 현재 대구FC 소속인지 확인할 때는 과거 활약 기록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해당 시즌 선수 등록 정보가 우선한다.

대구FC의 시민구단 성격과 지역 연고 활동

대구FC는 대구광역시를 연고로 출범한 시민구단이라는 점이 구단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이다.

프로축구 구단은 경기 성적뿐 아니라 연고 지역과의 관계도 중요한 운영 요소다. 대구FC는 홈경기 운영, 지역 행사, 유소년 축구, 팬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왔다.

구단이 사용하는 ‘우리들의 축구단’이라는 표현 역시 지역과 팬을 강조하는 브랜드 방향과 연결된다.

다만 시민구단이라는 명칭이 구단의 모든 운영비를 시민이 직접 부담하거나 시민이 모든 경영 의사를 결정한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 프로구단 운영에는 지방자치단체, 후원기업, 입장권과 상품 판매, 광고·스폰서십 등 여러 재원이 결합될 수 있다.

대구FC를 설명할 때는 시민구단이라는 창단 배경, K리그 참가 구단이라는 스포츠적 성격, 대구광역시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연고 구단이라는 세 요소를 함께 구분하는 것이 적절하다.

참고·검토 자료

  1. 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FC 공식 구단 정보
  2. 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FC 최성용 감독 선임 발표
  3. 한국프로축구연맹 DGB대구은행파크 명칭 확정 자료
  4. 대구FC 홈경기장 대구iM뱅크PARK 명칭 변경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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