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대구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 외부 침입 사고로 일부 가맹점주의 접속 정보가 유출됐다.
- 10월 31일 대구로 전산망에 외부 불법 침입이 발생해 긴급 차단 조치가 이뤄졌다.
- 일부 가맹점주 아이디와 폐업 점주 명의가 유출됐으나 직접적인 금전 피해는 없다.
-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합동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대구 지역 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에서 외부 침입에 따른 대구로 해킹 사고가 발생해 전·현직 가맹점주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운영사인 인성데이터는 침해 정황을 확인한 직후 경찰 수사를 의뢰하고 긴급 차단 조치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의 관리 계정 보안과 직결된 사안으로, 대구시와 관계기관은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고 경로와 데이터 유출 규모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최근 통신사와 금융사를 비롯해 플랫폼을 겨냥한 사이버 침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SKT 유심 유출 이어 콜센터·보험대리점 개인정보 해킹까지 번졌던 사례처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외부 침입 사고 인지와 초기 대응 경과
대구로 침입 사고는 10월 31일 전산망에 대한 외부 불법 침입 시도가 확인되면서 공식적으로 파악됐다. 인성데이터는 이상 징후를 감지한 직후 침입 경로를 차단하고 전산 시스템 보호를 위한 긴급 기술 조치를 실행했다.
운영사 측은 내부 망 분리 및 접속 권한 점검 등 확산 차단 조치를 병행하며 관할 경찰에 정식 수사를 요청했다. 지방자치단체 기반 공공배달앱은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다수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기반 시설인 만큼, 플랫폼 측은 사고 인지 즉시 관계 행정기관인 대구시와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협의했다.
인성데이터 측은 침해 사실을 인지한 뒤 피해 대상 점주들에게 사과 입장을 전달했다. 현재는 시스템 취약점 보완과 함께 추가적인 침입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다.
유출된 정보 항목과 금전 피해 발생 여부
현재까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로 해킹으로 유출된 데이터는 일부 가맹점주의 시스템 접속 아이디와 폐업 점주 명의 정보 등으로 파악됐다. 가맹점 운영과 연계된 결제망이나 금융 계좌 정보의 탈취 여부에 대해서도 기초 조사가 이뤄졌다.
플랫폼 이용자인 일반 시민과 입점 가맹점의 직접적인 금전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관리자 계정 식별자가 외부로 노출될 경우 유사 계정 비밀번호 대입이나 스미싱 등 부가적인 위험이 따를 수 있어 점주들의 개별 점검이 요구된다.
확인된 유출 범위와 피해 현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확인된 유출 항목: 일부 가맹점주 플랫폼 접속 아이디, 폐업 점주 명의 정보
- 금전 피해 현황: 일반 이용자 및 입점 가맹점 직접 금전 피해 미확인
- 초기 기술 조치: 외부 침입 경로 긴급 차단 및 접속 보안 강화
관계기관 합동 조사와 향후 보안 체계 점검
대구로 침해 원인 규명에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보안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합동으로 참여해 정밀 분석을 벌이고 있다. 수사 당국은 외부 침입자가 전산망에 침투한 구체적 수법과 데이터 반출 경로를 추적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인성데이터 역시 자체 기술 인력을 투입해 데이터베이스 접근 로그를 전수 조사하며 세부적인 유출 규모와 피해 범위를 교차 검증하고 있다. 향후 공식적인 기관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정보 유출 여부나 피해 범위가 명확해질 전망이다.
운영사 측은 유사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산 보안 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접속 인증 절차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점주들의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2차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사건사고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대구로 해킹으로 일반 이용자의 결제 정보도 유출되었나요?
현재까지 일반 이용자와 입점 가맹점의 금융 정보 탈취나 직접적인 금전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인가요?
일부 가맹점주의 플랫폼 접속 아이디와 폐업 점주 명의 정보 등이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이후 현재 어떤 후속 조치가 진행되고 있나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침입 경로를 분석 중이며 운영사는 보안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