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단독주택서 석유난로 불...60대 부부 화상, 주택 전소

당진 화재
충남 당진 읍내동 단독주택에서 21일 석유난로 취급 중 불이 나 60대 부부가 화상을 입고 주택이 전소됐다. 소방은 45분 만에 진화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길은 신고 접수 45분 만인 오후 6시 1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사진 출처 - 당진소방서)

지난 2025년 10월 21일 오후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부부가 화상을 입고 주택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21일 오후 5시 30분께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이 45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단독주택 146.42㎡ 상당의 건물이 모두 타 소실됐다. 집 안에 있던 60대 부부는 안면부와 양손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에서는 석유난로가 가동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당국은 난로를 취급하던 중 불이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화재 직후 인근 주민들이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현장에는 소방 인원 40여 명과 펌프차·구조차 등 장비 12대가 투입됐다. 불길은 신고 접수 45분 만인 오후 6시 1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석유난로나 전기히터를 사용할 때는 인화성 물질과 거리를 충분히 두고, 취침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며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기 관련 화재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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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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