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북권 대표 뉴타운으로 꼽히는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청량리역 인근 전농8구역이 교통과 녹지, 교육 여건을 갖춘 17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전날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전농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심의안을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등 7개 분야에 대해 통합 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전농8구역은 11개 동, 지하 5층~지상 35층, 총 176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됩니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은 351가구가 포함됩니다.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체육시설과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함께 확충됩니다.
대상지 북측에는 약 67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돼 체력단련시설과 휴게 공간 등 주민 선호 시설이 들어서며, 공원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남측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체육강당 등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습니다.
통합심의 과정에서 신설 공원의 추가 식재 계획이 주문되면서 도심 속 녹지 기능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전농8구역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일대에는 약 9000가구 공동주택 공급이 완료 수순에 들어서며, 노후 저층 주거지가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공정촉진방안에 따라 자치구와 협의해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길 계획입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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