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도서관 사라지고 18층 들어선다…신혼부부 ‘미리내집’ 공급

기사 핵심 요약

서울 구로도서관 부지가 철거되고 주거·문화·교육 기능이 결합된 18층 복합건물로 개발된다. 신혼부부용 공공주택 126가구가 공급된다.

  • 구로도서관 부지에 18층 복합건물 조성
  • 신혼부부 ‘미리내집’ 포함 126가구 공급
  • 2032년 준공 목표, 복합개발 모델 추진
구로도서관
구로도서관 부지에 18층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신혼부부 공공주택 126가구와 문화·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사진제공: 서울시)

서울 구로도서관이 철거되고 신혼부부 주택과 문화시설이 결합된 복합건물로 탈바꿈한다. 역세권 입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이 본격화된다.

구로도서관 복합개발 추진…18층 건물로 재탄생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구로시립도서관 부지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자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해당 도서관은 1984년 개관한 시설로, 현재는 도서관 단일 기능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부지가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점에 주목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주거와 문화, 공공시설을 결합한 복합시설로 재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혼부부 주택 126가구 공급…생활 인프라 결합

개발이 완료되면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을 포함한 공공주택 126가구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과 육아 친화형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단순 주거 공급을 넘어 생활 기반 시설까지 결합한 형태다.

특히 인근에는 학교가 밀집해 있고, 구로역·신도림역·대림역 등 주요 지하철 노선 이용이 가능해 입지 경쟁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공공부지 효율화…주거·문화 결합 모델 확대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부지 활용도를 높이고 주거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공급된다.

또 자녀를 출산할 경우 거주 기간 연장 등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이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서울시와 SH공사, 서울시교육청은 설계 공모와 건립 과정을 거쳐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노후 공공시설을 활용해 주거와 교육, 문화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도시 개발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이다.

자주 묻는 질문

언제 완공되나요?

2032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어떤 주택이 들어서나요?

신혼부부용 ‘미리내집’을 포함한 공공주택 126가구입니다.

어떤 시설이 함께 조성되나요?

문화시설과 편의시설, 육아 친화 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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