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년 내 8만5000가구 착공?” 500억 이주비 투입…정비사업 속도전

서울시
서울시가 3년간 8만5000가구 정비사업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500억 원 규모 이주비 융자를 지원한다는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가 정비사업 조기 착공에 속도를 낸다. 향후 3년간 8만5000가구 규모 사업을 본격화하고, 500억 원의 이주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5일 ‘정비사업 추진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253개 구역을 전수 점검한 결과, 3년 내 착공이 가능한 85개 구역을 ‘핵심공급 전략사업’으로 선정했다.

해당 물량은 총 8만5000가구다. 기존 목표보다 6000가구 늘어난 규모다. 올해 착공 물량도 2만3000가구에서 3만가구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신속착공 6종 패키지’를 도입한다. 전자총회 비용 보조, 통합심의, 공사계약 컨설팅, 공정관리 앱 개발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을 3년간 한시 완화해 달라는 건의도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규제 확대 이후 조합원 부담이 커졌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주 단계 지연을 막기 위해 5월 내 500억 원 규모 주택진흥기금을 편성해 이주비 융자를 지원한다. 향후 예산 확대도 검토한다.

서울시는 공정관리와 금융 지원을 병행해 공급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어서 읽기

더 많은 이슈

다른 카테고리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