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할인권 173만장 풀린다…문체부,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발급

문화체육관광부 공연 할인권 전시 할인권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연·전시 할인권 173만장을 추가 배포한다. (사진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공연 할인권 36만 장과 전시 할인권 137만 장 등 총 173만 장을 추가 배포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배포된 공연 50만 장, 전시 160만 장의 미사용분을 재배포하는 것으로, 국민의 문화생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발급은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받은 할인권은 차주 수요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

유효기간을 1주일로 제한해 미사용 비율을 줄이고 실제 이용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할인권은 온라인 예매처 7곳(네이버예약, 놀티켓, 멜론티켓, 클립서비스, 타임티켓, 티켓링크, 예스24)에서 발급된다.

공연의 경우 1만 원, 전시는 3000원이 할인되며, 1인당 매주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결제 1건당 할인권 1매가 적용되며, 여러 장을 구매해 총액이 할인 적용 최소 결제 금액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은 1만5000원 이상(비수도권 전용 할인권은 2만2000원), 전시는 5000원 이상(비수도권 전용은 7000원)일 때 사용 가능하다.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전용 할인권도 마련됐다.

네이버예약, 클립서비스,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 별도로 제공하며, 공연 1만5000원과 전시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분야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복합공연 등이며,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된다.

전시는 국공립·사립 미술관을 비롯해 아트페어, 비엔날레 등 시각예술 분야 전시가 포함되며, 산업 박람회 등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민이 더 자주, 더 가까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전시 할인권에 다양한 혜택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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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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