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로제 출시…에스파와 “SHIN이 내린 조합”

기사 핵심 요약

농심이 에스파와 함께한 신라면 로제 광고를 공개했다. 크림과 고추장, 토마토를 조합한 ‘K-로제’ 스타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 에스파와 신라면 로제 광고 공개
  • 크림·고추장·토마토 조합 K-로제 콘셉트
  • 한국·일본 동시 출시로 글로벌 공략 강화
신라면 로제
농심이 에스파와 함께한 신라면 로제 광고를 공개했다.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크림과 고추장, 토마토를 조합한 ‘K-로제’ 콘셉트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 출처 - 농심)

농심 신라면 로제 광고 공개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함께한 ‘신라면 로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SHIN이 내린 조합”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영상은 에스파 멤버들이 분홍색 신라면 트럭을 타고 하늘에서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멤버들이 신라면 로제를 즐기며 “SHIN이 만든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농심은 신라면 로제의 특별한 맛 조합을 ‘하늘에서 내려온 조합’처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신라면 로제 K-로제 콘셉트

신라면 로제는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글로벌 전략 제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K-로제’ 스타일 구현이다. 일반적인 크림 베이스 로제소스에 한국 식재료인 고추장을 더해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과 결합했다.

여기에 토마토 감칠맛까지 더하면서 기존 신라면과는 다른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강조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로제 맛 조합이 꾸준히 확장되는 흐름이다. 떡볶이와 파스타를 넘어 라면 시장까지 로제 콘셉트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농심 역시 단순 매운 라면보다 글로벌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맛 조합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라면 로제 특징과 조리 방식

제품 설계에도 변화가 들어갔다.

농심은 소스가 면에 더 잘 배도록 표면에 홈을 낸 ‘굴곡면’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일반 면보다 소스 흡착력을 높이기 위한 방식이다.

또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간편식 시장에서는 전자레인지 조리 편의성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농심 역시 해외 소비자 사용 환경까지 고려한 설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구권에서는 냄비 조리보다 전자레인지 기반 간편식 소비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글로벌 전략 제품 성격이 강하게 드러난다는 분석도 나온다.

에스파와 신라면 글로벌 전략

농심은 신라면 로제 광고 모델로 글로벌 K팝 그룹 에스파를 내세웠다.

에스파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대표 K팝 그룹 중 하나로 꼽힌다.

농심은 “에스파와 함께 신라면 로제의 트렌디한 매력을 알리고 K라면 대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단순 제품 광고보다 K팝과 결합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이 강화되는 흐름이다.

특히 해외 소비자들에게는 제품 자체보다 ‘K컬처 이미지’와 함께 소비되는 효과가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라면 로제 한국·일본 동시 출시

농심은 이날 한국과 일본에서 신라면 로제를 동시에 출시했다.

다음 달에는 봉지면 제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일본 시장에서도 한국식 매운맛 라면과 로제 스타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변형 제품군 확대를 시도하는 분위기다.

이번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단순 ‘로제 맛 라면’이 아니라 한국식 고추장을 적극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었다. 해외 소비자 입장에서는 크림 파스타 느낌보다 ‘K푸드 스타일 로제’ 이미지를 더 강하게 인식할 가능성이 커 보였다.

K라면 글로벌 시장 변화

최근 K라면 시장은 단순 매운맛 중심에서 점점 다양화되는 흐름이다.

과거에는 강한 매운맛 자체가 핵심 경쟁력이었다면, 최근에는 크림과 치즈, 로제처럼 서구식 요소를 결합한 퓨전 스타일 제품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변형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농심 역시 신라면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로제 라면 경쟁 확대

최근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로제 콘셉트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떡볶이와 파스타뿐 아니라 라면과 스낵까지 로제 맛 확장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특히 젊은 소비자층에서는 단순 매운맛보다 부드러운 크림 계열 조합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라면 로제 역시 이런 소비 흐름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신라면 로제 반응 엇갈려

일부 소비자들은 “신라면 고유의 강한 맛이 약해질 수 있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반면 기존 매운 신라면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층에서는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는 ‘맵지만 부드러운 맛’ 조합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이어진다.

이번 신라면 로제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단순 신제품 출시보다 ‘K푸드 현지화 방식’ 자체였다. 완전히 현지 음식으로 바꾸기보다 고추장과 신라면 매운맛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로제 스타일을 결합한 점이 농심 전략 방향을 비교적 잘 보여주는 모습처럼 느껴졌다.

자주 묻는 질문

신라면 로제는 어떤 맛인가?

크림과 토마토, 고추장을 조합한 ‘K-로제’ 스타일 맛이 특징이다.

신라면 로제 광고 모델은 누구인가?

K팝 그룹 에스파가 광고 모델로 참여했다.

신라면 로제는 어디에서 출시됐나?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기존 신라면과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인가?

부드러운 로제소스와 크림 풍미가 추가된 점이다.

굴곡면은 무엇인가?

면 표면에 홈을 넣어 소스가 더 잘 배도록 만든 면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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