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씻고 다시 도전…러쉬코리아, 팝업 씨어터 ‘무명배우의 욕실’ 개막

러쉬코리아 팝업 시어터 '무명배우의 욕실'
러쉬코리아가 성수동에서 팝업 씨어터 ‘무명배우의 욕실’을 선보인다. (사진 출처-러쉬코리아)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팝업 씨어터 ‘무명배우의 욕실’을 오는 6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러쉬 성수점과 인근 거리를 무대로, 향기와 음악, 퍼포먼스가 결합된 참여형 거리극으로 기획됐다.

관객은 무명 배우의 여정을 함께하는 조력자로 공연 속에 참여한다.

극은 수차례 오디션에서 좌절한 한 배우가 욕실에서 상처를 씻고 다시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낡은 욕조와 고장 난 샤워기를 무대로 삼아, 실패와 두려움을 씻어내고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는 상징적 공간으로 욕실을 재해석했다.

이번 공연은 브랜드 캠페인 ‘LUSH YOUR MIND’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음을 씻는 순간’을 주제로 배우와 연출가, 기획자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실험적 프로젝트로, 전자 음악가 키라라가 참여한 음악과 배우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다.

현장은 관객과 함께 완성되는 거리극 형식으로 펼쳐진다.

연출을 맡은 김예나 감독은 “욕실은 누구나 가진 사적인 공간이지만 이번 팝업은 마음까지 씻어내는 공간으로 재해석했다”며 “러쉬의 실험을 통해 배우와 관객들이 한 번 더 시도할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명배우의 욕실’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열리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성수동을 넘어 고객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러쉬’ 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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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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