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AK플라자 홍대점 1층에서 ‘아기돼지 4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월드가 보유한 자체 지적재산권(IP) 캐릭터인 ‘모리스보리스’를 중심으로, ‘오키키’, ‘유꽁사’, ‘호로로’ 등 인기 작가들의 돼지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세계관과 다양한 체험 요소가 더해져 홍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시놉시스는 행운이 가득한 빵을 만드는 ‘모리보리 베이커리’에서 출발한다.
초보 제빵사 보리스가 세 마리 돼지 친구들에게 홈파티 초대장을 보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우연히 초대장을 주워 든 늑대가 파티에 등장하게 되며 색다른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이 설정은 지난 4일부터 모리스보리스와 참여 작가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릴레이 만화 형식으로 미리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에서 이미 흥미를 끌어올린 스토리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연결되며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셈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한정판 굿즈가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아기돼지 4형제 키캡 세트’, 개성 있는 ‘아크릴 스탠드’ 등이 준비돼 있으며, 고객이 직접 조합을 선택해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DIY 아크릴 키링’ 체험도 마련됐다.
캐릭터 팬뿐 아니라 디자인 굿즈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구성이 눈에 띈다. 또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디저트 메뉴도 선보인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쿠키 크런치와 꿀을 올린 ‘꿀돼지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팝업스토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달콤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행사 오픈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AK플라자 홍대점 인근을 배회하는 ‘보리스’를 찾아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한 뒤 늑대에게 제보하면 ‘모리스보리스’ 캐릭터 상품을 받을 수 있다.
SNS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끌어내는 동시에 방문객에게는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가운데 일일 선착순 10명에게는 ‘꿀돼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 단순한 쇼핑을 넘어 체험과 보상이 어우러진 형태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작가들의 현장 이벤트 역시 이번 팝업스토어의 큰 매력 중 하나다. 30일에는 ‘유꽁사’ 작가가 고객을 위해 특별 부적 드로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31일에는 보리스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준비돼 있어 팬들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6일에는 ‘호로로’ 작가가, 7일에는 ‘오키키’ 작가가 참여해 고객의 특징을 반영한 맞춤 드로잉을 선보인다.
이러한 작가 참여형 이벤트는 평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회당 20명을 추첨해 진행되며, 희소성과 현장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롯데월드 측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단순히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소통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방식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행사 소식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작가와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는 캐릭터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기돼지 4형제’ 팝업스토어의 자세한 정보와 현장 이벤트 소식은 모리스보리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홍대의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캐릭터 산업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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