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인천 연수구 상가주택 2층 창틀에 앉아 있던 4세 아동을 경찰이 실외기를 딛고 올라 안전하게 구조했다.
- 인천 연수구 상가주택 2층 창틀에 4세 아동이 걸터앉아 추락 위험에 노출됐다.
- 출동한 경찰관이 1층 실외기를 밟고 올라가 아이의 허벅지를 붙잡아 보호했다.
- 잠들어 있던 어머니를 깨워 아이를 실내로 인계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인천의 한 상가주택 2층 창틀에 걸터앉아 추락 위험에 놓였던 4세 아동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조치로 무사히 구조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026년 11월 5일 오전 10시 13분께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상가주택에서 어린이가 베란다 창틀에 앉아 있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4)군을 안전하게 보호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1층 실외기를 딛고 올라서 아이를 붙잡은 뒤 보호자를 깨워 구조를 마쳤으며, 아이는 다친 곳 없이 가족 품으로 인계됐다.

인천 연수동 상가주택 2층 창틀서 4세 아이 발견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2026년 11월 5일 오전 10시 13분께 "아이가 베란다에서 놀다가 떨어질 것 같다"는 인근 주민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순찰 인력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군은 상가주택 건물 2층 창틀에 걸터앉아 있었다. 2층 높이라도 어린아이가 지면으로 떨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창틀 주변에는 별다른 안전 난간이나 추락 방지 장치가 눈에 띄지 않아 잠시라도 균형을 잃으면 바닥으로 추락할 수 있는 위험이 이어졌다.
실외기 밟고 올라서 허벅지 붙잡은 경찰의 신속한 조치
상가주택 창틀 아이 구조 과정에서 경찰관은 1층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를 발판 삼아 몸을 끌어올려 아이의 허벅지를 붙잡았다.
출동 경찰관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건물 외벽 구조물을 활용해 즉각 접근을 시도했다. 1층 실외기 위로 올라선 경찰관은 팔을 뻗어 창틀에 앉아 있던 A군의 허벅지를 붙잡아 추락을 막았다. 현장 경찰관은 아이가 놀라 갑자기 몸을 비틀거나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지탱하며 구급대를 기다렸다.

집안일 후 잠든 보호자 확인 및 부상 없이 상황 종료
아이를 지탱한 경찰관이 건물 현관문을 두드리자 집안일을 마치고 잠들어 있던 보호자가 깨어나 창틀에 있던 아이를 방 안으로 거둬들였다.
사건 당시 집 안에는 A군의 어머니가 머물고 있었으나, 집안일을 마친 뒤 잠이 들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집 내부에 보호자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즉시 현관문을 두드려 잠을 깨웠고, 소리를 듣고 일어난 어머니가 아이를 집 안으로 들이면서 상황이 마무리됐다.
경찰은 A군이 호기심에 스스로 베란다 창틀에 기어올라가 걸터앉았던 것으로 보았다.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며 "어머니가 아이를 학대한 정황은 없었다"고 말했다.
인천 상가주택 4세 아이 구조 사건 개요
이번 사건은 시민의 신고와 현장 경찰관의 대처로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사건 발생 시점부터 현장 조치까지의 핵심 경과는 다음과 같다.
표: 인천 연수동 상가주택 4세 아동 구조 경과
| 단계 | 주요 내용 | 세부 상황 |
|---|---|---|
| 신고 접수 | 시민 112 신고 접수 | 2026년 11월 5일 오전 10시 13분경 베란다 추락 우려 신고 |
| 현장 도착 | 2층 창틀 걸터앉은 아이 확인 | 연수구 연수동 상가주택 2층 창틀서 4세 A군 발견 |
| 긴급 조치 | 실외기 디딤판 활용 지탱 | 1층 실외기 딛고 올라서 A군 허벅지 직접 포착 |
| 상황 종료 | 보호자 인계 및 안전 확인 | 문 두드려 잠든 어머니 확인 후 실내 인계, 부상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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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아이가 창틀에 올라가게 된 경위는 무엇인가요?
경찰은 4세 아동이 호기심에 스스로 베란다 창틀에 기어올라가 걸터앉았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아이가 다치지는 않았나요?
출동한 경찰관이 실외기를 딛고 허벅지를 붙잡은 뒤 실내로 안전하게 인계해 다친 곳은 없습니다.
당시 보호자는 어디에 있었나요?
어머니가 집 안에 머물고 있었으나 집안일을 마친 뒤 잠들어 있었으며, 경찰이 문을 두드려 깨웠습니다.
참고자료
- 인천연수경찰서 발표(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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