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강원 강릉시 7번 국도에서 접촉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가 후속 추돌로 숨졌다.
- 2026년 11월 3일 강릉 주문진 7번 국도에서 1차 접촉 사고 후 2차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 지게차 운전자 64세 A 씨가 숨지고 후속 차량 운전자 33세 B 씨가 경상을 입었다.
- 운전자들은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7번 국도에서 앞선 접촉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가 뒤따르던 승용차의 2차 충돌로 숨지는 강릉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차 사고 직후 운전석 부근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뒤이어 진입한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사상자가 나왔다.
과거 영동고속도로 철근 낙하 참사 수습 중 발생한 2차 사고 사례처럼, 주행 차로에 멈춰 선 상태에서 현장을 수습하다 발생하는 추가 추돌은 대피 공간이 없어 치명적인 인명 피해로 직결되기 쉽다.

강릉 주문진 7번 국도서 1차 추돌 후 수습 중 2차 충돌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인근 7번 국도 2차로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선행 차량 간 접촉 이후 후속 차량이 연이어 들이받으면서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사고는 2026년 11월 3일 저녁 7시 17분쯤 일어났으며, 당시 주행 중이던 아이오닉 승용차가 앞서가던 지게차를 들이받았다.
충돌 직후 지게차 운전자 A(64) 씨는 차에서 내려 상대 차량인 아이오닉 승용차 운전석 쪽으로 이동했다. A 씨가 사고 처리 문제를 상의하던 사이, B(33) 씨가 몰던 티볼리 승용차가 정차해 있던 아이오닉 차량 후미를 들이받았다.
티볼리 승용차의 충격 여파로 아이오닉 승용차가 밀려나면서 운전석 주변에 서 있던 A 씨를 덮쳤다. 야간 시간대 도로 위에서 벌어진 연쇄 충격으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지게차 운전자 머리 크게 다쳐 사망 및 후속 차량 운전자 경상
차량에 치인 지게차 운전자 A 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2차 추돌을 낸 티볼리 승용차 운전자 B 씨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강원 지역에서는 국도와 일반 도로 위 차량 충돌로 인한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강릉 승용차 충돌 사고 사례처럼 야간 도로 주행 중 전방 주시 태만과 후속 안전 조치 미흡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는 양상이 되풀이되고 있다.
사고 차량 및 피해 현황
이번 사고는 1차 접촉 사고 차량 2대와 후속 2차 추돌 차량 1대 등 총 3대가 얽히며 사상자가 발생했다.
표: 사고 관련 차량 및 인명 피해 현황
| 구분 | 차량 종류 | 운전자 연령 | 인명 피해 상태 |
|---|---|---|---|
| 선행 차량 (피추돌) | 지게차 | 64세 (A 씨) | 머리 중상 후 병원 이송 도중 사망 |
| 1차 추돌 차량 | 아이오닉 승용차 | 미상 | - |
| 2차 추돌 차량 | 티볼리 승용차 | 33세 (B 씨) | 경상 (병원 이송) |

운전자 음주 여부 음성 확인 및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사고 직후 출동한 경찰이 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사고 관련 승용차 운전자들은 모두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 정황이 배제되면서 주행 당시 시야 확보 여부와 전방 주시 태만이 핵심 조사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차량 블랙박스 기록 등을 토대로 1차 사고와 후속 추돌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야간 국도 2차로라는 도로 여건과 시야 제약이 2차 사고에 미친 영향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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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7번 국도 사고는 어떻게 일어났나요?
지게차와 아이오닉의 1차 접촉 사고를 수습하던 중 뒤따르던 티볼리 승용차가 추돌하며 발생했습니다.
사고 관련 운전자들의 음주 여부는 확인되었나요?
사고 직후 경찰 조사 결과 관련 승용차 운전자들은 모두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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