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식당 별채 화재 발생…80대 1명 심정지 이송 후 숨져

전남광주 나주 왕곡면 부속 건물 화재…자연 소화 뒤 경찰·소방 감식 착수

기사 핵심 요약

전남광주 나주시 식당 별채에서 발생한 화재로 80대 1명이 병원 이송 후 숨졌다.

  • 2026년 10월 28일 오전 5시 50분께 전남광주 나주시 왕곡면 식당 별채에서 불이 났다.
  • 불은 자연 소화됐으나 내부에서 심정지로 발견된 80대 추정 업주가 병원에서 숨졌다.
  •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과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6년 10월 28일 오전 전남광주 나주시 왕곡면에 자리한 한 식당 별채에서 불이 나 80대 거주자 1명이 숨졌다.

불길은 번지지 않은 채 자연적으로 꺼졌으나, 건물 내부 거주 공간에서 식당 주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며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화 지점과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나주 식당 별채 화재 현장에 설치된 통제선과 현장 조사 모습
28일 오전 불이 난 전남광주 나주시 왕곡면 식당 별채 현장 주변을 경찰과 소방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사진 - 실제 현장과 관계없는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이른 아침 식당 별채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 상황

나주 식당 별채 화재는 2026년 10월 28일 오전 5시 50분께 전남광주 나주시 왕곡면의 한 음식점 부속 건물에서 일어났다.

불이 난 곳은 식당 본동과 분리된 별채 건물로 확인됐다. 건물 내부 거주 공간을 수색하던 구급대원 등은 심정지 상태에 빠져 있던 A(80대) 씨를 발견했다. A씨는 식당을 운영하던 업주로 추정된다.

현장에서 구조된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처치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자연 소화 경위와 현장 수색 결과

이번 화재는 소방 대원의 진압 활동 이전에 불길이 더 번지지 않고 스스로 꺼지는 자연 소화 형태로 확인됐다.

건물 내 가연물이나 산소 공급 상황 등에 따라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고 잦아들었으나, 닫힌 주거 공간 내부에는 연기와 유독가스가 들어찼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길 확산이 미미했음에도 거주자가 심정지 상태에 이른 정황이 드러나면서 현장 확인 작업이 이어졌다.

과거 부산 금정구 상가 화재 사고 등 도심 및 외곽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에서도 밀폐 공간 내 유독가스 흡입이 치명적인 인명피해로 이어진 바 있다. 당국은 별채 내부 환기 구조와 피해자의 연기 흡입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의 화재 원인 조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A씨의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당국은 전기적 요인, 난방 기기 취급 부주의, 거주 공간 내 발화성 물질 유무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A씨의 사인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 검시 등 필요한 조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당국은 화재 발생 당시 별채 내부에 머문 다른 인원이 있었는지 여부와 최초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 최종 화재 원인을 결론지을 계획이다.

자주 묻는 질문

화재 발생 장소와 시간은 언제인가요?

2026년 10월 28일 오전 5시 50분께 전남광주 나주시 왕곡면의 한 식당 별채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별채 내부 거주 공간에서 80대 거주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불은 어떻게 진화되었나요?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고 자체적으로 불씨가 잦아드는 자연 소화 형태로 확인되었습니다.

참고자료

  1. 나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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