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올해 3분기 전국 5성급 호텔 숙박비가 평균 32만 원을 넘기며 조사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 올해 3분기 전국 5성급 호텔 1박 평균 요금이 32만 8,000원으로 첫 30만 원 선을 돌파했다.
- 4성급 호텔 역시 1박 평균 20만 7,000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 외국인 관광객 유입 영향으로 부산은 전년 동기 대비 13%, 서울은 9.4% 각각 올랐다.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 5성급과 4성급 호텔 숙박비가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내국인의 호캉스 수요가 맞물린 영향이다.
야놀자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5성급 호텔의 1박 평균 숙박비는 약 32만 8,000원을 기록했다. 조사를 시작한 2022년 4분기 이후 5성급 호텔 평균 숙박비가 3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성급 호텔 역시 1박 평균 20만 7,000원으로 집계되며 처음으로 20만 원 선을 넘어섰다.

5성급 32만 원·4성급 20만 원 첫 돌파
야놀자 리서치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5성급 호텔의 1박 평균 숙박비는 약 32만 8,000원을 기록하며 조사가 시작된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30만 원 선을 넘어섰다. 4성급 호텔 역시 1박 평균 요금이 20만 7,000원에 달해 종전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20만 원대에 진입했다.
올해 3분기 전국 호텔 등급별 1박 평균 숙박비와 기준 돌파 현황은 다음과 같다.
| 호텔 등급 | 1박 평균 숙박비(원) | 기록 및 변동 사항 |
|---|---|---|
| 5성급 | 약 328,000 | 2022년 4분기 조사 개시 이후 첫 30만 원 돌파 |
| 4성급 | 207,000 | 조사 개시 이후 첫 20만 원 돌파 |
자료: 야놀자 리서치 조사 집계 기준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부산·서울 숙박비 큰 폭 상승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집중된 주요 관광 거점의 호텔 숙박비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부산은 전년 동기 대비 13%, 서울은 9.4% 오르며 전국 평균 상승률을 나란히 웃돌았다. 외국인 방문객의 선호도가 높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객실 수요가 몰린 결과다.

특히 부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상승하며 두 자릿수 오름폭을 나타냈다. 과거 BTS 부산 공연 당시의 숙박비 급등 실태에서 나타났듯 특정 지역에 방문 수요가 집중될 때 객실 요금이 급격히 뛰는 양상이 나타난 셈이다. 서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4% 오르며 전국 평균 이상의 높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내국인 호캉스 수요와 방한 관광객 증가 맞물려
국내 여행객의 꾸준한 호캉스 수요에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본격적인 증가세가 맞물리면서 당분간 주요 도심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호텔 객실 요금의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성수기 투숙 수요와 겹치면서 도심 특급호텔을 찾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여행과 호캉스를 계획하는 소비자는 숙박 일정을 미리 확정해 조기 예약을 활용하거나 주중 투숙을 고려하는 등 비용 부담을 덜 방안을 사전에 살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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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성급 호텔 숙박비가 30만 원을 넘긴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야놀자 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2022년 4분기 이후 올해 3분기에 약 32만 8,000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로 호텔 요금이 가장 많이 뛴 곳은 어디인가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집중된 부산이 전년 동기 대비 13% 올라 가장 두드러졌으며, 서울도 9.4% 상승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호텔 숙박비가 전반적으로 급등한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내국인의 꾸준한 호캉스 객실 수요가 맞물린 점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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