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오리온은 한국, 베트남, 인도 3개국에서 카스타드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글로벌 생산능력을 연간 30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의 76%를 해외에서 거둔 카스타드는 현지 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인프라 확충을 발판 삼아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오리온이 3개국 카스타드 라인을 증설해 연간 3000억원 공급 능력을 갖췄다.
- 한국·베트남·인도 카스타드 생산라인 증설 완료로 생산능력 3000억원 확보
- 해외 매출 비중 76% 달성 및 2026년 9월 누적 두 자릿수 성장 유지
- 진천통합센터와 러시아 트베리 신공장 등 글로벌 거점 설비 투자 지속
오리온 카스타드 생산라인 증설 작업이 한국과 베트남, 인도 등 3개국에서 마무리되면서 글로벌 공급 능력이 대폭 늘어났다. 오리온은 2026년 10월 22일 국내외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디저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개 핵심 거점의 카스타드 생산라인 증설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 확충을 거치며 오리온 카스타드의 연간 공급 규모는 이전 실적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한국·베트남·인도 생산라인 증설, 글로벌 생산능력 연 3000억원 확보
오리온 카스타드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확보한 글로벌 생산능력은 연간 최대 3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카스타드 글로벌 연간 매출 1540억원과 비교해 약 2배 수준으로 늘어난 수치다(오리온, 2026). 해외 주문량을 소화하기 어려웠던 공급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추가적인 판매 확대를 견인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증설 투자는 특정 국가에 머물지 않고 주요 생산 거점 3곳에서 분산 집행됐다. 한국 공장은 내수 안정화와 고급화 수요를 뒷받침하며, 베트남과 인도 현지 생산시설은 현지화 제품의 생산성과 공급 안정성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대규모 생산시설 확충이 끝나 주요 수출국과 현지 유통망에 대한 제품 조달 속도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오리온은 주력 제품군인 파이류의 해외 입지가 견고해지자 적기 투자를 단행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파이 카테고리에서 확고한 글로벌 인지도를 쌓은 오리온 초코파이에 이어 카스타드를 차세대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다. 늘어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의 유통 매대 점유율을 넓혀갈 계획이다.
해외 매출 비중 76%, 현지화 전략 앞세워 두 자릿수 성장 유지
카스타드는 전체 매출의 76%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해 카스타드의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1540억원을 달성했다(오리온, 2026). 특히 중국과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주요 신흥 시장에서 외형 성장을 기록하며 실적 견인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매출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2026년 9월 누적 기준으로 카스타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오리온, 2026). 국내외 소비자들이 가벼운 식사 대용이나 고급 디저트로 케이크류를 찾는 소비 경향이 뚜렷해진 점이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꼽힌다.
해외 성과의 배경에는 철저한 현지화 제품 개발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오리온은 한국 본사의 글로벌연구소를 중심으로 진출 국가별 식문화와 현지 소비자 입맛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의 경우 전통적인 오리지널 제품 외에도 현지 선호도가 높은 티라미수, 라즈베리, 저당, 멜론 등 다양한 맛의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법인의 품질 표준을 본사 연구소 기준에 맞춰 관리하는 운영 체계 역시 브랜드 신뢰도를 끌어올렸다. 현지 원료 수급부터 포장 공정에 이르기까지 같은 안전 기준을 적용해 프리미엄 소프트 케이크로서 이미지를 굳혔다.
글로벌 생산능력 및 주요 매출 지표 비교
아래 표는 오리온 카스타드의 증설 완료 후 생산능력과 지난해 주요 경영 지표를 비교 정리한 수치다.
표: 오리온 카스타드 생산능력 및 실적 지표
| 구분 | 수치(원/비율) | 기준 시점 및 비고 |
|---|---|---|
| 증설 후 글로벌 생산능력 | 연간 최대 3000억원 | 2026년 10월 완료 기준 |
| 2025년 글로벌 연간 매출 | 1540억원 | 전년 대비 14% 증가 |
| 해외 매출 비중 | 76% | 중국·베트남·인도 등 해외 발생분 |
| 2026년 9월 누적 매출 증가율 | 두 자릿수 성장 | 전년 동기 대비 추이 |
*출처: 오리온(2026)
카스타드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연간 30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되어 전년도 전체 매출액 1540억원의 약 2배에 이르는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오리온, 2026).

진천통합센터 및 트베리 신공장 구축 등 중장기 공급망 확충
오리온은 카스타드 외에도 주력 제품 전반의 수요 확대에 발맞춰 중장기적인 글로벌 생산 인프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법인은 4600억원을 투입해 충청북도 진천군에 대규모 통합센터를 건설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오리온, 2026). 진천통합센터는 자동화 설비와 효율적인 물류망을 갖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해외 법인 역시 지역별 거점 생산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제과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자 트베리 신공장동을 건설하고 있다(오리온, 2026). 현지 공장 신설과 라인 추가를 통해 유라시아 시장 전역으로 물류 반경을 넓히고 공급 안정성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회사 관계자는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한 만큼 카스타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구체적인 투자 현황과 사업 정보는 오리온 공식 기업 정보를 통해 상시 공시되고 있다. 오리온은 국가별 거점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제품군을 다변화하며 글로벌 제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출처
• 오리온 공식 발표 및 보도자료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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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카스타드 생산라인을 증설한 국가는 어디인가요?
한국, 베트남, 인도 3개국의 주요 생산 시설에서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증설 후 카스타드의 연간 생산능력은 얼마인가요?
연간 최대 3000억원 규모로 확대되어 지난해 매출액(1540억원)의 약 2배에 달합니다.
베트남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한 현지화 제품에는 무엇이 있나요?
오리지널 외에도 현지 선호도가 높은 티라미수, 라즈베리, 저당, 멜론 맛 카스타드 등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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