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행리츠 도입…용산 개발에 투자하고 ‘연 6% 배당’ 받는다

기사 핵심 요약

서울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서울동행리츠’를 도입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등에 투자하고 연 6%대 배당을 목표로 하는 구조로, 개발 이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 시민 참여형 ‘서울동행리츠’ 도입 추진
  • 연 6%대 배당 목표…공공이 안정성 확보
  • 용산·서초 시범사업 후 확대 검토
서울동행리츠
시민 참여형 서울동행리츠 (사진 출처 - 서울시)

서울동행리츠 도입…용산 개발 시민 참여

서울시는 지역상생형 부동산투자회사 ‘서울동행리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구조는 공공이 초기 개발 리스크를 부담하고, 사업이 안정화된 이후 시민이 투자자로 참여해 배당을 받는 방식이다.

서울시와 SH공사가 지분 51% 이상을 확보해 안정성을 유지하고, 시민 공모는 약 30% 수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최소 연 6%대 배당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모델은 단순 개발을 넘어 시민이 도시 성장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왜 이 이슈가 주목받는가에 대한 핵심 이유는 개발 이익을 공공과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구조에 있다.

용산·서초 시범사업…2033년 이후 본격화

시범사업으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서초 소방학교 부지가 검토된다. 용산 부지는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대형 복합개발로, 주거·업무·상업시설이 결합된 형태다.

서울시는 2027년 민간 투자자 모집을 시작하고, 2033년 준공 이후 시민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초 양재동 부지는 시니어 주택과 문화·커뮤니티 시설 중심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역시 개발 이후 시민 참여형 리츠로 전환될 전망이다.

‘연 6% 배당’ 가능할까…투자 구조와 변수

서울시는 올해 운영 기준과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향후 민간 개발사업에도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실제 배당 수준은 시장 상황과 개발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로서는 목표치로 제시된 수치이며, 확정 수익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도시 개발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새로운 투자 구조를 만들겠다는 데 있다.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공공 개발 방식에도 변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동행리츠는 어떤 구조의 투자 상품인가.

공공이 초기 개발을 맡고, 이후 시민이 투자자로 참여해 배당을 받는 부동산투자회사 구조다.

실제 배당 수익은 얼마나 기대할 수 있나.

서울시는 연 6%대 배당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실제 수익은 사업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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