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멍게 4990원 파격 판매…가격 폭등 속 ‘역주행’ 이유

기사 핵심 요약

해수온 상승으로 멍게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롯데마트가 4990원 초저가 판매에 나섰다. 산지 협력과 양식 방식 변화로 공급을 확보하며 매출도 급증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 멍게 가격 급등 속 4990원 판매
  • 수심 변경 양식으로 공급 회복
  • 매출 388% 급증, 수요 확대
롯데마트
(사진 출처 - 롯데마트)

롯데마트 멍게 할인…가격 급등 속 이례적 공급

롯데마트는 메가통큰 행사 2주 차를 맞아 ‘남해안 햇멍게’를 4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수면 온도 상승 영향으로 멍게 가격이 50% 이상 오른 상황에서 나온 가격이다.

이 같은 판매는 산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가능해졌다. 롯데마트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거래 파트너사를 기존보다 2배로 늘리고, 확보 물량도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확대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공급 불안 속에서도 유통과 산지 협력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수심 15m 양식 전환…폐사 줄이고 공급 회복

멍게 공급 회복의 배경에는 양식 방식 변화가 있다. 기존 수심 10m 내외에서 양식하던 방식을 15m 이상 깊은 곳으로 조정하면서 폐사율이 줄었다.

이로 인해 성장 속도는 다소 느려져 출하 시점이 예년보다 약 한 달 늦어졌지만, 전체 공급량은 빠르게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기온 상승이라는 환경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매출 388% 급증…제철 수요와 맞물린 효과

실제 판매 성과도 빠르게 나타났다. 롯데마트의 올해 3월 멍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 공급이 원활했던 2024년 3월과 비교해도 18% 이상 높은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3월부터 6월까지 멍게를 주력 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민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제철 수산물 공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왜 이 이슈가 주목받는가에 대해, 가격 상승기에도 안정적인 공급과 할인 전략이 동시에 작동했다는 점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한눈에 정리하면, 롯데마트는 산지 협력과 공급 확대를 통해 ‘비싼 멍게를 싸게 파는 구조’를 만들어낸 셈이다.

자주 묻는 질문

멍게 가격이 왜 올랐나?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생산량이 줄며 가격이 상승했다.

롯데마트는 어떻게 저가 판매가 가능했나?

산지 협력 확대와 물량 확보로 공급을 안정시켰다.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어서 읽기

더 많은 이슈

다른 카테고리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