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3월 개막…삼일로창고극장, 12개 팀 선정

서울 국제 모노드라마
서울 국제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이 3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12개 팀이 선정됐으며, 청년 예술가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팩토리’ 부문이 신설됐다.(사진제공: 삼일로창고극장)

서울 국제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이 다음 달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서울 삼일로창고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다.

이번 페스티벌은 극장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예술가들이 교류하는 창작 플랫폼을 지향한다.

가장 큰 변화는 ‘인큐베이팅 팩토리’ 부문 신설이다.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에는 해외 70개 팀, 국내 41개 팀, 인큐베이팅 팩토리 24개 팀이 지원했다. 심사를 거쳐 해외 4팀, 국내 4팀, 인큐베이팅 팩토리 4팀 등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 참가작은 감동프로젝트 ‘그렇게 산을 넘는다, 사라지지 않는’, 오헬렌 ‘그레타 오토’, 극단 아리랑 ‘덕질의 이해’, 몸소리말조아라 ‘아침이 있다’ 등이다.

해외 초청작으로는 북마케도니아 내셔널 인스티튜션 드라마 시어터 스코페의 ‘카르멘’, 일본·독일 협업작 토모야 가와무라의 ‘레터스 프롬 치란’, 루마니아 토니 불란드라 시어터의 ‘리처드 3. 더 맨’, 스리랑카·인도 AANK_A CL & 인터 액트 아트의 ‘스윙스 오브 러브’가 선정됐다.

인큐베이팅 팩토리 부문에는 데데 ‘나로부터 너에까지’, 창작집단 여름밤 ‘유리 진열장 너머’, 예술공간 오이 ‘찰싹찰싹, 두근두근’, 온몸 ‘1인의 몸을 위한 드라마트루기’가 포함됐다.

선정 작품은 6주간 연속 공연된다. 국내 부문 대상 수상작은 폴란드 크라쿠프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인큐베이팅 팩토리 우수작은 내년 공식 초청작으로 공연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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