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가 생활가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이소는 29일 신상품으로 무선 핸디 청소기, 판 고데기, 전동 바디 제모기, 접이식 헤어드라이기 등 생활가전 4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가격은 모두 5000원이다.
무선 핸디 청소기는 자동차 내부나 창틀, 소파 틈새 등 좁은 공간을 청소하기에 적합하다.
일반 노즐과 브러시 노즐 두 가지가 제공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필터와 먼지통을 분리해 물 세척도 가능하다.
충전은 C타입 단자를 이용한다.
전동 바디 제모기는 전원 버튼만 누르면 작동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면도날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 관리에도 용이하다.
또한 휴대성을 강조한 접이식 헤어드라이기와 미니 고데기도 함께 출시돼 소비자들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할 전망이다.
다이소는 화장품이나 영양제 등 생활 관련 신상품을 내놓을 때마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시장 판도를 흔들어 왔다.
이번 생활가전 출시 역시 치솟는 물가 속에서 ‘5000원 균일가’라는 강점을 내세워 경기 침체기에 맞춘 가성비 전략으로 해석된다.
아성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은 3조96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7%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711억 원으로 41.8%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9.35%에 달했다.
이는 이마트, 쿠팡 등 주요 경쟁사의 평균 1~2% 수준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성과다.
다이소의 이번 생활가전 진출은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략으로, 향후 매출 성장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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