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다세대주택 새벽 화재, 담배꽁초 부주의 추정

전주 화재
전북 전주 평화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새벽 시간대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명이 다치고 6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새벽 시간대 전북 전주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1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8분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약 1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A씨(40대)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다른 입주민들은 스스로 대피하거나 119에 의해 구조돼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다세대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며 소방서 추산 약 6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에는 연기가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가 A씨의 주거 공간에서 시작된 점 등을 토대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발화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소방 당국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흡연 후 담배꽁초를 완전히 끄고 안전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email protected])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