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CCTV 관제센터 실시간 포착으로 스토킹 용의자 현행범 검거

CCTV 통합 관제센터
스토킹 용의자를 CCTV통합관제센터가 포착해 경찰이 체포했다.(사진 출처-울산시 북구)

울산 북구에서 접근금지명령을 위반한 스토킹 용의자가 통합 관제센터 CCTV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시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시 2분쯤, 북구의 한 원룸 건물로 들어가는 20대 여성 A씨의 모습이 CCTV에 잡혔다.

A씨는 전 남자친구 B씨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날 새벽에도 해당 건물을 찾아오는 등 여러 차례 명령을 어겼다.

B씨가 반복적으로 신고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나 A씨는 출동 전 도주하는 방식으로 경찰을 피해왔다.

그러나 하루 만에 다시 같은 장소를 찾으면서 관제요원의 모니터링에 포착됐다.

당시 B씨 주거지 주변을 집중 관찰하던 관제요원은 스토킹 용의자 A씨가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알렸다.

경찰은 신고 접수 20여 분 뒤인 오전 1시 21분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CCTV 관제센터 의 실시간 모니터링은 또 다른 사건 해결에도 기여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북구의 한 항구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청소년들이 관제원의 추적을 통해 경찰에 검거됐다.

북구 관계자는 “고도화된 시스템과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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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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