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실험실 화재…40여분 만에 진화

제주테크노파크 화재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서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바이오센터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실험실 일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하면서 정확한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3일 “지난 2일 오후 10시6분께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1호관 건물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대가 출동했을 당시 내부에는 이미 불꽃은 사라지고 연기만 차 있었던 상황으로 확인됐다.

불은 현장 도착 직후 진화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져 약 44분 만인 오후 10시50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인해 실험실 약 50㎡가 불에 탔으며, 집기류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집계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번 화재는 대학 연구시설이나 공공기관 실험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실험실 특성상 화학물질이나 전기 장비가 상시 가동되는 만큼 사소한 발화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와 정기 점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현재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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