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사 도중 10톤 사다리차 전도…성남 상가·차량 파손

성남 분당 아파트 단지에서 10톤 이사용 사다리차가 넘어져 상가와 차량이 파손됐다.
성남 분당 아파트 단지에서 10톤 이사용 사다리차가 넘어져 상가와 차량이 파손됐다. (사진 출처-경기도소방재난본부)

1일 오전 8시 52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10톤짜리 이사용 사다리차 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약 25층 높이까지 전개된 10톤 규모 사다리차로,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단지 내 주차돼 있던 승용차 1대와 인근 상가 건물 지붕을 덮쳤다.

차량과 건물 일부가 심하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곧바로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후 장비 4대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사다리차 분해 및 견인 작업을 진행했다.

사고 현장은 출근 시간대와 겹쳐 주민과 행인의 불편이 발생했지만, 소방의 신속한 조치로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 수습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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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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