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 화물차 전도...1시간 교통 차질

경부고속도로 사고
12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에서 1.5t 화물차가 넘어져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2~4차로가 한때 통제되며 교통 차질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졸음운전을 원인으로 조사 중이다. (사진 출처 - 한국도로공사 CCTV)

9월 12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에서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한동안 교통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5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에서 발생했다.

A씨가 몰던 1.5t 화물차가 주행 중 급제동을 하는 과정에서 차량 균형을 잃고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해 도로 전체 5차로 가운데 2~4차로가 한동안 통제됐다.

사고 처리와 차량 견인 작업은 약 1시간가량 이어졌고, 새벽 시간대였음에도 일대 교통 흐름이 크게 지체됐다.

운전자 A씨는 사고 직후 경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던 중 급제동을 시도하면서 차량이 중심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의 진술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라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안전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로 인근 도로를 이용하던 운전자들은 불편을 겪었으며, 고속도로 순찰대는 사고 처리를 신속히 마친 뒤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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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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