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서울 중구는 핼러윈을 맞아 명동에 연인원 912명과 관제망을 가동해 인파 사고를 예방한다.
- 서울 중구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명동 M플라자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안전관리에 나선다.
- 지능형 CCTV 38대와 전광판 10곳을 통해 실시간 밀집도를 모니터링하고 우회로를 안내한다.
- 밀집도가 주의 단계에 이르면 명동10길 등을 일방통행으로 전환하고 긴급차량 전용로를 확보한다.
서울 중구는 핼러윈 기간 명동 일대 인파 집중에 따른 사고를 막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명동 핼러윈 특별 안전관리 기간 현장에는 연인원 912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상황실과 첨단 관제 시스템이 상시 가동된다. 유동 인구가 몰리는 주요 골목에 현장 통제와 응급 이송 체계를 가동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중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책은 방문객이 집중되는 명동 중심 상권의 밀집도를 낮추고 비상 상황에 즉각 대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할 구청은 물론 경찰과 소방, 전문 안전요원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골목길 정체와 병목 현상을 관리한다. 주요 통행로의 실시간 밀집도를 측정해 단계별로 보행 동선을 분산하는 조치도 함께 이뤄진다.

명동 M플라자에 현장 종합상황실 설치 및 유관기관 합동 순찰
서울 중구는 안전 대응을 총괄 지휘하기 위해 명동 M플라자 5층에 현장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유관기관 합동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현장 전역의 인파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에 즉각적인 출동과 통제를 지시하는 관제 거점 역할을 맡는다. 현장 통제 인력과 지휘부 사이 무전 연락 체계를 유지해 위험 징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순찰 현장에는 중구청과 경찰, 소방, 민간 인력이 대거 투입된다. 기관별 배치 인원은 중구청 54명, 경찰 698명, 소방 60명, 안전관리요원 100명으로 구성됐다. 총 912명에 달하는 연인원이 유동 인구가 많은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한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명동 골목골목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인파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방문객들도 현장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투입 인력 및 현장 통제 주요 현황
명동 핼러윈 특별 안전관리 기간에 투입되는 기관별 인력 규모와 핵심 대응 기준은 현장 상황실을 중심으로 일원화되어 운영된다. 주요 배치 내역과 운영 수치는 아래와 같다.
- 투입 인력 총계: 연인원 912명 (경찰 698명, 안전관리요원 100명, 소방 60명, 중구청 54명)
- 관제 및 안내 장비: 지능형 CCTV 38대(18개소), 인파밀집도 알림 전광판 10개소
- 일방통행 시행 기준: 인파밀집도 1제곱미터당 3∼4명 도달 시(주의 단계)
- 긴급차량 전용 통행로: 을지로입구역∼로얄호텔∼명동성당∼삼일대로 구간
- 구급차 고정 대기 지점: 로얄호텔 앞, 하나금융사옥 앞
지능형 CCTV 모니터링과 전광판 우회로 안내 체계
관제 구역 18곳에 설치된 지능형 CCTV 38대는 인파 흐름과 단위 면적당 보행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한다. 관제 시스템을 통해 특정 골목에 인파가 비정상적으로 집중되거나 정체가 발생하는 즉시 현장 종합상황실 화면에 위험 신호가 표출된다. 육안 확인에만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인 측정 수치를 바탕으로 통제 시점을 신속히 결정할 수 있다.
분석된 혼잡 정보는 주요 거점 10곳에 설치된 인파밀집도 알림 전광판을 통해 보행자들에게 전달된다. 전광판은 현재 구간의 위험도와 함께 주변의 원활한 우회 동선을 문구와 그래픽으로 안내한다. 방문객은 복잡한 골목으로 진입하기 전에 통행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넓은 도로로 이동 경로를 변경할 수 있다.
밀집도 상승 시 일방통행 지정 및 차량 진입 차단 구간
보행 인파밀집도가 1제곱미터당 3∼4명 수준인 주의 단계 이상으로 높아지면 주요 병목 구간이 즉시 일방통행로로 전환된다. 양방향 통행으로 인한 충돌과 정체를 방지하기 위한 분산 조치다. 지정 대상 구간은 명동10길에 해당하는 명동역 8번 출구부터 올리브영 방향, 남대문로 구간인 눈스퀘어부터 서울중앙우체국 앞까지다.
보행자 통행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 차량 진입도 단계적으로 제한된다. 선샤인빌딩 앞과 명동역 8번 출구 일대는 차량 진입이 전면 차단돼 도보 이동 전용 공간으로 쓰인다. 현장 요원들이 해당 지점에 상주하며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보행로 안전펜스를 설치해 인파와 차량의 동선 분리를 유지할 예정이다.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와 구급차 현장 배치 대책
응급 환자 발생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 통행로 확보 대책도 동시에 가동된다. 을지로입구역에서 시작해 로얄호텔과 명동성당을 거쳐 삼일대로로 이어지는 도로는 소방차 등 긴급차량 전용 통행로로 지정돼 비워진다. 정체로 인해 출동 시간이 지연되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통로 관리 조치다.
응급 처치와 병원 이송을 돕기 위해 주요 거점에는 구급차가 상시 대기한다. 배치 구역은 보행자 접근성과 도로 진출입이 쉬운 로얄호텔 앞과 하나금융사옥 앞 두 곳이다. 현장 의료 및 구조 요원들은 배치된 구급 차량을 거점으로 주변 순찰을 병행하며 인명 피해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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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핼러윈 특별 안전관리 기간은 언제인가요?
2026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골목길이 혼잡해지면 어떤 조치가 취해지나요?
인파밀집도가 1제곱미터당 3∼4명 수준에 이르면 명동10길과 남대문로 일부 구간이 일방통행으로 전환됩니다.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 이송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로얄호텔과 하나금융사옥 앞에 구급차가 고정 대기하며, 을지로입구역부터 삼일대로까지 긴급차량 전용 통행로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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