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신세계그룹이 2026년 10월 23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각자대표 복귀를 추진한다. 백화점 부문은 경영진 유임을 통해 실적 안정을 유지하며 사업 부문별 독립경영과 계열 분리 체제를 구축한다.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대표 복귀와 백화점 부문 안정으로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가 본격화한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마트 각자대표로 내정되며 등기이사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은 실장 공석 체제 유지 또는 외부 수혈 가능성이 제기된다.
- 정유경 회장의 백화점 부문은 실적 호조에 기반해 박주형 대표 유임 등 안정 기조를 유지한다.
신세계그룹 임원인사가 2026년 10월 23일 단행되면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이마트 대표 복귀와 계열 분리를 고려한 사업 부문별 독립경영 체제 정비가 본격화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10월 22일 임원들에게 퇴임 여부를 통보하는 등 사전 실무를 거쳤으며, 23일 오전 중 임원 전보와 승진 등 공식 인사 명단을 공지할 예정이다.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각자대표 복귀 추진
정용진 회장은 이번 신세계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이마트 각자대표로 내정되며 등기이사로 경영 전면에 복귀할 전망이다. 이마트는 정기인사 발표를 기점으로 정 회장을 각자대표로 내정한 뒤, 이듬해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복귀는 대주주이자 총수로서 직접적인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 정 회장은 2026년 6월 스타벅스 마케팅 논란 사태를 거치며 향후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로서 이사회와 주주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 회장은 6월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로 취임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스타필드 청라 등 그룹의 주요 미래 신사업을 총괄해 왔다.
공석인 그룹 경영전략실 인선과 조직 개편 방향
신세계그룹의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온 경영전략실의 인선과 개편 여부도 이번 임원인사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신세계그룹은 2026년 4월 경영전략실을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혁신 실행 조직으로 재편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임영록 당시 실장의 겸직을 해제하며 수장 자리를 공석으로 유지해 왔다.

정 회장이 이마트 대표로서 전면에 나서는 만큼 경영전략실 운영 방식에는 복수의 선택지가 거론된다. 그룹 내부에서는 실장을 별도로 임명하지 않고 비워두는 체제를 유지하거나, 혁신 추진력을 위해 외부 인재를 전격 영입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일부 계열사 대표의 교체와 함께 각 계열사 조직별 역할과 책임을 재조정하는 실무진 중심의 인적 쇄신이 뒤따를 것으로 관측된다.
계열 분리 체제 속 백화점 부문 안정화 기조
신세계그룹이 백화점 부문과의 계열 분리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이 이끄는 백화점 사업 부문은 상대적으로 변화를 최소화하는 안정을 택할 전망이다. 계열 분리 이후 독자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으나, 현재 백화점 사업 실적이 견조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유임 기조에 무게를 싣는다.

백화점 부문을 이끌고 있는 박주형 (주)신세계 대표를 비롯한 핵심 경영진은 유임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급격한 조직 쇄신보다는 기존 경영진의 연속성을 담보해 본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분리 작업의 연착륙을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세계그룹 주요 부문별 인사 방향 비교
아래 표는 이번 인사에서 드러난 이마트 부문과 백화점 부문의 전략적 인사 방향과 주요 특징을 정리한 내용이다.
표: 신세계그룹 주요 사업 부문별 인사 기조 비교
| 사업 부문 | 핵심 리더십 | 주요 인사 방향 | 경영 전략 목표 |
|---|---|---|---|
| 이마트 부문 | 정용진 회장 | 각자대표 내정 및 책임경영 강화 | 이사회 평가 수용 및 신사업 지휘 |
| 백화점 부문 | 정유경 회장 | 박주형 대표 등 주요 경영진 유임 | 사업 호조 유지 및 계열 분리 준비 |
*(신세계그룹, 2026)*
이마트 부문은 정용진 회장의 복귀로 책임경영과 신사업을 한층 가속화하는 반면, 백화점 부문은 기존 체제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독자 경영 기틀을 마련하는 행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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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각자대표 선임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번 정기인사에서 각자대표로 공식 내정된 후, 이듬해 개최되는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등기이사 및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백화점 부문 경영진의 변화가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백화점 사업 실적이 견조한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추진될 계열 분리 작업의 연착륙과 경영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경영진 유임 기조를 택했습니다.
그룹 경영전략실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되나요?
2026년 4월 조직 재편 이후 이어진 실장 공석 체제를 유지하거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외부 인재를 전격 영입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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