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옥외광고 제도개선 공청회 26일 개최…도시경관과 미디어 상생 모색

26일 시의회 대회의실서 개최…벽면 타사광고 확대 및 특정구역 정비 조례안 수렴

기사 핵심 요약

서울시는 2026년 10월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옥외광고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하여 벽면 간판 타사광고 허용구역 확대와 특정구역 규제 정비를 논의한다. 디지털 미디어 전광판을 통한 지역 명소화와 빛 공해 등 도시경관 관리 과제를 종합 검토해 조례 개정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울시가 26일 옥외광고 공청회를 열어 벽면 타사광고 확대 등 조례 개정을 논의한다.

  • 2026년 10월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옥외광고 제도개선 공청회가 개최된다.
  • 벽면 간판 타사광고 허용지역 확대와 특정구역 지정 해제 절차 신설이 추진된다.
  • 미디어 매체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를 위한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서울시 옥외광고 제도개선 공청회 개최 소식이 전해지며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도시경관 관리 방안과 상생 모델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2026년 10월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옥외광고 제도개선 공청회'를 연다고 2026년 10월 22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광판 등 옥외 매체 활성화 흐름 속에서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활력을 높일 합리적인 조례 개정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 공청회장 실내 전경
서울시가 옥외광고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하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 전경이다 (사진 - AI 생성)

미디어 활용과 도시경관 조화 다루는 서울시 옥외광고 공청회 개최

서울시 옥외광고 공청회는 '미디어를 통한 지역명소화와 도시경관의 관계'를 핵심 주제로 설정하여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 대응할 제도적 기준을 다각도로 점검한다. 서울시 디자인정책관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 및 주관하며 전문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일반 시민이 자리를 함께 채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도시 전광판은 단순한 상업 광고판을 넘어 예술 콘텐츠와 공공 정보를 표출하는 다목적 미디어로 진화하는 추세다. 도심 속 미디어 파사드와 디지털 사이니지는 관광객을 모으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새로운 도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 역시 미디어 매체의 파급력을 고려해 도시 활력을 도모하는 정책과의 연계성을 차분히 넓혀가고 있다.

대형 전광판이 무분별하게 확산하면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해치거나 인근 주거지에 빛 공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서울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미디어를 통한 지역 명소화 방안과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라는 두 과제를 나란히 논의할 계획이다.

대형 전광판과 디지털 미디어가 설치된 도심 빌딩 외벽
디지털 전광판 등 옥외광고 매체는 지역 명소화와 미디어 산업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사진 - AI 생성)

자유표시구역 운영과 관리 과제 점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란 광고물의 모양이나 크기, 설치 방식에 대한 기존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디지털 미디어와 자유로운 광고 연출을 허용하는 지정 구역을 뜻한다. 공청회에서는 실제 자유표시구역 운영 사례를 검토하면서 지역 고유의 산업, 문화, 관광자원과 미디어 콘텐츠가 맞물리는 구체적인 가능성을 확인한다.

대형 디지털 전광판 운영 과정에서 불거지는 빛 공해 문제와 야간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 방해 등 교통안전 위해 요소를 분석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주민의 일상적 정주 환경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미디어 매체의 산업적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균형 잡힌 관리 체계 수립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벽면 간판 타사광고 확대 등 제도개선 핵심 내용

서울시 옥외광고 조례 개정 방향은 건물 벽면을 활용한 간판의 타사광고 설치 구역을 확대하고 특정구역에 대한 관리 규정을 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삼고 있다. 시는 현행 제도가 안고 있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세 가지 주요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공청회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표: 서울시 옥외광고 조례 개정 추진안 주요 과제 비교

개선 항목 현행 및 문제점 주요 개선 방향
벽면 이용 간판 타사광고 설치 가능 지역이 제한적임 타사광고 허용 지역 범위 확대
특정구역 표시·설치기준 완화 적용 범위가 다소 모호함 표시 면적 및 규격 기준 구체화
특정구역 사후 관리 지정 후 여건 변화 대응 근거 부족 특정구역 지정 해제 절차 명문화

출처: 서울특별시(2026).

위 표는 서울시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안하는 옥외광고물 조례 개정의 핵심 추진 과제를 비교한 내용이다. 건물 외벽 간판에 자기 브랜드가 아닌 다른 업체의 상업광고를 부착할 수 있는 지역을 넓히는 방안이 핵심이다. 특정구역으로 묶인 대상지 내 광고물 설치 완화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지역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특정구역 지정 해제 절차를 신설하는 내용도 담겼다. 세부적인 입법 사항은 서울특별시 법무행정서비스를 통해 고시되는 자치법규 절차를 밟게 된다.

대로변 빌딩 벽면 간판과 교차로를 지나는 차량 행렬
벽면 이용 간판의 설치와 운영 기준은 도시경관 보호 및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관리와 밀접하게 연계된다 (사진 - AI 생성)

의견 수렴 거쳐 조례 개정 추진하는 서울시

서울시는 공청회에서 개진된 도시계획 전문가, 광고업계 관계자, 일반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취합하여 제도개선안을 가다듬을 방침이다. 단순한 규제 완화에 치우치지 않고 도시 미관 보호와 광고 산업 진흥이라는 두 목표를 조화롭게 달성하기 위한 행정적 보완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공청회는 미디어의 지역 활용 가능성과 도시경관, 주민 생활과의 관계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라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옥외광고 제도개선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조례 개정안을 보완하여 향후 시의회 심의 등의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시 옥외광고 제도개선 공청회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6년 10월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되는 핵심 조례 개정 내용은 무엇인가요?

건물 벽면 간판의 타사광고 허용지역 확대, 특정구역 내 광고물 표시·설치 완화 기준 구체화, 특정구역 지정 해제 절차 마련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집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운영과 관련해 어떤 과제가 검토되나요?

미디어 콘텐츠와 지역 자원의 결합 가능성을 살피는 동시에 빛 공해와 안전 위해 요소를 최소화하는 관리 방안이 함께 검토됩니다.

참고자료

  1.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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