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을지로 노포서 포착된 소탈한 회식 현장

을지로 노포서 직원들과 소주잔 기울인 최태원 회장의 현장 소통

기사 핵심 요약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을지로의 야외 노포 식당에서 패딩조끼 차림으로 직원들과 회식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관련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을지로 노포에서 직원들과 소탈한 회식을 가졌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중구 을지로의 야장 노포 식당에서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 소탈한 복장과 분위기를 담은 영상이 SNS에 공유되며 일부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섰다.
  • 2019년 번개 행복 토크에 이어 직원들과 직접 대면하는 격식 없는 소통 철학을 드러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 대중 음식점에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회식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평소 격식을 내려놓고 임직원과 직접 대면해 온 최 회장의 행보는 현장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최태원 회장 을지로 회식 모습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최태원 회장 을지로 회식
퇴근길 직장인들과 시민들이 모여 식사를 즐기는 서울 을지로 야외 식당가의 저녁 풍경 (사진 - AI 생성)

을지로 노포서 직원들과 식사하는 최태원 회장 포착

최태원 회장 을지로 회식에 대한 목격담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0월 21일 저녁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달맞이광장바베큐 본점에서 직원들과 둘러앉아 격식 없는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최 회장은 카키색 셔츠 위에 검은색 패딩조끼를 걸친 편안한 복장으로 현장에 나타났다. 최 회장은 정장을 벗고 직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 앉아 바베큐 안주와 소주를 함께 곁들였다.

해당 식당은 밤마다 야외에 테이블을 펼쳐놓는 야장 영업으로 이름이 나 평소에도 대기 줄이 늘어서는 장소다.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개방된 공간이었으나 최 회장은 주변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1차 식사를 마친 최 회장은 인근 식당인 제주침시술소 을지로 지점으로 자리를 옮겨 만남을 지속했다. 이곳은 메밀국수와 갈치튀김 등을 판매하는 대중적인 요식업소로, 최 회장은 이곳에서도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현장에서 마주친 일반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소탈한 태도를 보였다.

테이블에 둘러앉아 소주잔과 안주를 앞에 두고 담소를 나누는 식사 테이블의 모습
대중적인 식당 테이블 위에서 직원들과 허물없이 음식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간 회식 현장의 분위기 (사진 - AI 생성)

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 확산과 현장 시민 반응

대기업 총수가 격식을 차리지 않고 대중 식당의 야외 좌석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은 시민들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번져나갔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과 사진들은 10월 22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다. 이 가운데 최 회장의 소탈한 회식 장면을 담아낸 일부 영상은 게시 직후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친근한 모습에 반응하며 다채로운 의견을 남겼다. 댓글 창에는 “최태원 회장 실물 영접함”, “은근 맛집 많이 알더라”와 같이 대기업 총수의 소탈한 입맛과 친화력에 관심을 표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기업 경영과 주가 상황을 빗댄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회장님이 지금 여기에 계실 때가 아닙니다”, “SK하이닉스 운전대 잡아아죠”라며 농담 섞인 당부를 건넸고, 다른 누리꾼들은 “좋은 일로 회식하는 것 같은데 주가 기대해도 되나?”, “자사주 매입 끝난 기념이라는 생각이”라며 기업의 최근 소식과 연결 지어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식당에서 모여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직장인들의 소통 모임 모습
사무실을 벗어난 일상의 공간에서 임직원 간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려는 대면 소통의 자리 (사진 - AI 생성)

과거부터 이어진 직원 대면 소통 행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전 예고 없이 현장 직원들과 즉석에서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일회성 연출이 아니라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소통 철학의 일환이다.

최 회장은 과거부터 권위적인 회의실을 벗어나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열린 만남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 2019년에는 격식을 탈피해 일반 식당에서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번개 행복 토크를 진행해 조직 안팎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최 회장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즉석 저녁 모임을 직접 주도하며 현장 직원들과 한자리에서 술잔을 기울이기도 했다. 상하 관계의 위계를 허물고 현장의 생생한 고충과 의견을 경청하려는 이러한 대면 만남은 SK그룹 고유의 소통 문화로 자리 잡아 왔다.

을지로 골목 한가운데서 목격된 이번 회식 역시 임직원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려는 최 회장 특유의 현장 중심 소통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자리로 읽힌다.

자주 묻는 질문

최태원 회장이 방문한 을지로 식당은 어디인가요?

1차로 을지로 달맞이광장바베큐 본점을 방문했고, 2차로는 인근의 제주침시술소 을지로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현장 시민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대기업 총수의 소탈한 모습에 호감을 표하며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최 회장 역시 흔쾌히 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습니다.

과거에도 최 회장이 이런 방식으로 소통한 적이 있나요?

최 회장은 2019년에도 일반 식당에서 격식 없이 임직원과 대화하는 번개 행복 토크와 광화문 즉석 모임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참고자료

  1. SK하이닉스
  2. SK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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