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 ‘열 번째 편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무대에서 소속사 젤리피쉬와의 10년 동행 종료 사실도 직접 밝혀 팬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시에 10년 동안 함께했던 소속사 젤리피쉬와의 동행이 마무리된다는 사실을 직접 전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남겼습니다.
김세정은 2026년 1월 서울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진행된 ‘2026 KIM SEJEONG FAN CONCERT 열 번째 편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습니다.
이후 마닐라와 홍콩을 거쳐 3월 14일 일본 요코하마 공연까지 이어지며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공연의 시작은 김세정의 데뷔 출발점이었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무대로 열렸습니다. 당시 경연곡을 다시 선보이며 무대의 서사를 자연스럽게 이어갔습니다.
그는 “오랜만에 ‘프로듀스101’의 세정이로 돌아가 봤다”고 말하며 데뷔 시절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공연에서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코너도 진행됐습니다. 팬들이 김세정을 떠올리며 준비한 의상이나 추억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사진 이야기로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무대 역시 다채롭게 이어졌습니다. 김세정은 ‘항해’와 ‘편지를 보내요’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었고, ‘태양계’에서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이어 팬 참여형 게임 코너인 ‘세정이가 부른 커버곡 1초 듣고 맞히기’와 ‘세정이 출연 드라마와 OST 제목 맞히기’ 등을 진행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습니다.
걸그룹 구구단 시절의 곡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나 같은 애’와 ‘The Boots’가 울려 퍼지자 현장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김세정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구구단 무대를 준비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팬들의 호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꽃길’, ‘빗소리가 들리면’, ‘SKYLINE’, ‘Whale’ 등 자신의 솔로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장르마다 다른 색을 보여주는 무대 구성과 섬세한 가창 표현이 더해지며 공연은 한 편의 음악 이야기처럼 이어졌습니다.
투어 마지막 공연이 열린 일본 요코하마에서 김세정은 팬들에게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를 이어오며 정말 감사한 날들이 이어졌다”며 “데뷔 10주년을 맞아 시작한 공연인데 팬들이 주는 행복을 가득 느끼며 투어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10년 동안 함께한 소속사와의 이별도 언급했습니다. 김세정은 “10대 때부터 함께 걸어온 젤리피쉬와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됐다”며 “10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행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젤리피쉬가 함께해 줬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세정은 “앞으로 어떤 회사에 가게 될지는 아직 비밀”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습니다. 이어 팬들에게 “젤리피쉬에게 마지막으로 박수를 보내 달라”고 요청하며 긴 시간 함께한 인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번 팬 콘서트 투어 ‘열 번째 편지’는 김세정의 데뷔 10년을 돌아보는 자리이자 앞으로의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는 무대였습니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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