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통장 비밀번호도 몰라”...신혼 4개월 차 부부 경제권 발언 왜 화제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방송에서 신혼 생활과 부부 재산 관리 방식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통장 비밀번호와 생활비, 재산 관리 방식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곽튜브
(사진 출처 - SBS '아니 근데 진짜!')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방송에서 신혼 생활의 현실적인 경제 관리 방식과 결혼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결혼 이후 부부 재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였습니다.

2026년 3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곽튜브가 출연해 결혼과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그는 방송에서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원래 있었다”며 “결혼 못 할까 봐 급하게 한 것도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곽튜브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해외에서 전화로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해외에 있을 때 전화로 임신 소식을 들었는데 정말 놀랐다”며 “계획은 없었지만 아이가 생겨서 너무 감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산부인과 진료도 꾸준히 함께 다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들을 앞둔 예비 아버지로서의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곽튜브는 “젠더리빌 파티 전날 딸일까 봐 잠도 못 잤다”며 “아들이라는 말을 듣고 울컥했다. ‘우리 아들’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에서는 2세의 입체 초음파 사진도 공개됐고, 그는 “이미 얼굴이 나를 닮았다”며 아빠를 닮은 외모를 농담 섞어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아내와의 만남은 소개팅이 계기였다고 밝혔습니다.

신혼여행을 유튜브 콘텐츠로 공개했던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된 ‘조회수 목적 아니냐’는 반응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그는 “촬영을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유튜브에 너무 집착하는 사람처럼 보일까 걱정했는데 아내가 오히려 추억으로 남기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에서 특히 관심을 모은 대목은 부부의 경제권 이야기였습니다.

곽튜브는 생활비와 재산 관리 방식에 대해 “생활비는 대부분 제 돈으로 쓰고 있지만 재산은 합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통장 비밀번호도 아내는 모른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출연진이 농담 섞어 “이혼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웃으며 “재산은 제가 잘 모아둔 만큼 각자 잘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대신 자신의 수입 구조는 아내에게 모두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월 수입, 통장 상황, 광고 단가, 출연료 등은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아내의 소비 습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아내가 돈을 거의 안 쓴다”며 “5000원짜리 물건도 사라고 해도 계속 고민한다. 수세미 하나 사는 것도 오래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방송에서 “오늘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주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곽튜브는 2025년 10월 다섯 살 연하의 지방 공무원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유튜브 활동과 방송 출연을 병행하며 근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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