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지예은이 이수지의 전세사기 피해 당시 전재산에 가까운 돈을 빌려주려 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 방송에서 드러난 두 사람의 우정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개그우먼 지예은이 이수지의 전세사기 피해 당시 전재산에 가까운 돈을 빌려주려 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방송에서 전해진 당시 상황은 웃음과 함께 따뜻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2026년 3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정상훈과 지예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지예은은 백상예술대상과 관련해 자신을 둘러싼 기사 내용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지예은은 “기사가 이수지가 상을 받았을 때 내가 상을 못 받아서 배가 아파 울었다고 나왔다”며 “그게 아니라 정말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았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탁재훈이 “못 받을 거 알면서 왜 갔냐”고 농담을 던지자 그는 “가보고 싶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가보고 싶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대화는 이수지가 겪었던 전세사기 피해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지예은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점심시간에 언니가 혼자 나갔다가 와서 ‘동사무소 갔다 왔다’고 하길래 몰래 뭐 먹고 온 줄 알았다”며 “그런데 전세사기 때문에 다녀온 게 진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예은은 “점심도 제대로 못 먹고 그런 일을 처리해야 했을 만큼 힘들었을 것”이라며 당시 이수지가 겪었을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이어 “그 과정을 알기 때문에 언니가 상을 받았을 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지는 방송에서 당시 지예은이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던 일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얼마까지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120만원이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이에 지예은은 “그때 가진 돈이 300만원 정도였다”며 “이제 막 활동을 시작했을 때라 전재산이나 다름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예은은 이어 “그래도 그 돈은 언니에게 줘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연진들은 거의 전재산에 가까운 금액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보였습니다.
이수지는 장난스럽게 “지금은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고 다시 물었고, 지예은은 웃으며 “언니 돈 많잖아. 길거리 지나가면 언니 광고가 엄청 나온다”고 답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의 우정과 당시 일화가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따뜻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국내 연예 관련 기사 더 보기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