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없으니 "나치 경례라니 제정신 아냐?" UEFA 벌금 2만6천파운드·무기한 출입금지

토트넘
토트넘 일부 팬의 나치 경례 행위로 UEFA가 2만6천 파운드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토트넘 홋스퍼 일부 팬들의 부적절한 행동이 유럽 축구계를 뒤흔들었습니다.

 구단은 2일 공식 발표를 통해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에서 발생한 특정 관중의 행위와 관련해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제재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단 설명에 따르면, 문제의 장면은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발생했습니다.

 일부 관중이 상대 팬들을 향해 나치식 경례를 한 사실이 확인됐고, 조사 과정에서 관련자 3명의 신원이 특정됐습니다.

 토트넘은 해당 인원에게 구단 규정에 따른 무기한 출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독일 경찰과 런던 경찰청 조사에 협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UEFA는 인종차별적·차별적 행위를 문제 삼아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토트넘은 2만6천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았고, 관중 난동과 관련해 추가 벌금도 더해졌습니다.

 아울러 1년간 보호관찰 성격의 조건부 제재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단은 “구단은 모든 형태의 차별에 단호히 반대하며, 이에 따라 가능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면서 “해당 경기 당일 소수 소위 팬들의 역겨운 행동은 결코 우리 구단과 그 지지자들의 가치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에서 나치 상징과 경례는 역사적 맥락상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로 받아들여집니다.

 과거에도 잉글랜드 내 경기에서 유사 사례가 발생해 체포와 징계로 이어진 전례가 있습니다.

 이번 사안 역시 단순 해프닝이 아닌, 구단 이미지와 대회 규정에 직결되는 문제로 다뤄졌습니다.

토트넘은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조치와 함께 경기장 내 차별 행위 근절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경기 외적 논란이 팀과 리그에 남긴 파장은 적지 않습니다.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어서 읽기

더 많은 이슈

다른 카테고리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