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20주년, 뮤지컬·인디·영화 한자리에…기념 콘서트 시리즈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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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20주년, 뮤지컬·인디·영화 한자리에…20주년 기념 콘서트 시리즈로 창작자 성장의 발자취를 관객과 공유한다.(사진제공: CJ그룹)

CJ문화재단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이달 말부터 5월까지 ‘CJ문화재단 20주년 기념 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 시리즈는 지난 20년간 CJ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창작자들의 성과를 무대 위에서 조명하고, 문화예술 생태계의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다.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무대에는 CJ문화재단의 뮤지컬 창작자 지원 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발굴된 작품들이 오른다. ‘홍련’,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국내 창작 뮤지컬 대표작들이 갈라 형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3월부터 두 달간은 ‘라이브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튠업(Tune Up)’ 출신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카더가든, 죠지를 포함해 총 12팀이 무대에 오른다. 각 팀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인다.

창작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컬처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영화감독 변성현, 배우 설경구, 가수 윤종신·장기하, 김진각 성신여대 교수 등이 참여해 창작 과정과 문화 산업 전반에 대한 대담을 나눈다.

공연 티켓은 오는 10일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원이다. 컬처 토크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20년간 이어온 창작자 지원의 의미를 무대 위에서 되돌아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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