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잠원 한강공원 수영장 추억하며 리모델링 소식에 아쉬움 전해

고경표 한강수영장
배우 고경표가 잠원 한강수영장 리모델링 소식에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 출처 - 고경표 SNS)

배우 고경표가 잠원 한강공원 수영장과 관련된 추억을 전하며 리모델링 소식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8월 31일 고경표는 개인 SNS를 통해 “그동안 즐거웠다 잠원 한강 수영장”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글을 통해 “잠원 한강 수영장이 곧 리모델링을 거쳐 지금처럼 어른들의 수영장이 아니게 된다고 들었다. 크기도, 수심도, 레일도, 바꿔주신 썬베드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를 마지막으로 즐길 수 없게 만든다고 들었다.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슬프다. 마음 같아선 이유라도 알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수영장에서 소소하고 행복한 추억이 많아 글이 길어졌다. 바람이 있다면 내년에도 앞으로도 잠원 한강 수영장만큼은 유지되길 바란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처럼 잠원 한강공원 수영장은 매년 여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공간으로, 도심 속 휴양지 같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시설 측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올여름 놓치지 말고 이용하라”는 공지를 하면서 기존 형태의 운영은 종료될 예정임이 확인됐다.

고경표는 서울시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하며 “다시 수영할 수 있는 리모델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는 단순한 아쉬움 표현을 넘어 시민들이 계속해서 수영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메시지였다.

잠원 한강수영장은 1980년대 개장 이래 한강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도심 속 피서지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리모델링 이후에는 기존과 다른 형태로 운영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용객들의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한편 고경표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 언더커버 보스’(가제)에 출연한다.

브라운관 복귀작을 앞두고 있는 그는 꾸준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이번 발언 역시 한 배우의 개인적 감상이자 많은 시민들이 느끼는 공감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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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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