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미자, 반려견 떠나보낸 후 “너무 많이 보고 싶다” 고백

미자 반려견
미자가 반려견 순칠이를 떠나보낸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깊은 슬픔을 고백했다 (사진 출처 - 미자 SNS)

방송인 미자가 반려견을 잃은 뒤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지난 8월 31일 미자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반려견을 떠나보낸 뒤의 심경을 솔직히 털어놨다.

한 팬이 “가족은 어때 요즘. 좀 괜찮아지셨어요?”라고 묻자, 미자는 “요즘 집에서 순칠이 얘기 꺼내는 거 금지다. 얘기 꺼내면 엄마가 화내신다. 다들 꾹꾹 누르고 사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 말에서 가족 전체가 반려견의 부재를 여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앞서 미자는 최근 반려견 순칠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이어 “벌써 칠이가 떠난 지 3주가 됐다. 괜찮은 척 살아가는데 한 번씩 너무 크게 온다”고 토로하며 슬픔을 숨기지 못했다.

“오늘 낮에도 목이 메이게 울었다. 너무 많이 보고 싶고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언젠가는 나아지겠지 싶지만 지금은 너무 보고 싶다, 칠아”라는 고백은 팬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또한 미자는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열심히 살아가는데도 가슴이 갈기갈기 찢기는 것처럼 아파온다”라며 상실의 고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밝혔다.

반려동물을 잃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애절한 심경 고백이었다.

미자는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평소 방송과 무대에서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왔던 그는 이번 고백을 통해 반려견과의 깊은 교감과 그리움을 드러내며 인간적인 면모를 전했다.

팬들 또한 “너무 안타깝다”, “시간이 약이 되길 바란다”, “순칠이도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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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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