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LG 트윈스 오지환이 36세 27일 나이에 역대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극적인 역전 결승타로 팀 승리를 이끌며 36년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 36세 27일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 경신
- 14년 만 개인 두 번째 기록
- 역전 결승타로 LG 트윈스 승리 견인

LG 트윈스 오지환, 36년 만에 기록 갈아치웠다
LG 트윈스 오지환이 4월 8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역대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8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나온 타구가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중견수 방향으로 날아간 타구는 펜스 상단을 맞고 튕겨 나왔다. 수비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했고, 오지환은 이를 놓치지 않고 홈까지 파고들었다.
결과는 역전 그라운드 홈런. LG 트윈스는 4-3으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이 기록은 36세 27일에 작성됐다. 기존 김재박의 36세 18일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무려 36년 만에 새롭게 쓰인 기록이다.
“동점만 생각”…순간 판단이 만든 명장면
오지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동점만 만들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홈런을 노린 타구는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타구가 펜스를 맞고 나오자 상황이 바뀌었다. 중견수가 넘어지는 장면을 보고 3루 진루를 판단했고, 코치의 사인을 보고 그대로 홈까지 내달렸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순간 판단과 집중력’이다. 한눈에 정리하면, 평범한 안타 상황이 경기 전체를 바꾼 결정적 장면으로 이어진 것이다.
LG 트윈스 상승세…연승 흐름 이어간다
이후 LG 트윈스는 추가 득점으로 점수를 벌리며 5-4 승리를 완성했다. NC 다이노스의 추격이 있었지만 리드를 지켜냈다.
LG 트윈스는 개막 3연패 이후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최근 6승 1패를 기록 중이다.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3연속 위닝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오지환은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며 상승 흐름을 언급했다.
왜 이 경기가 주목받는가. 단순 기록을 넘어, 경기 흐름을 바꾼 결정적 플레이와 함께 36년 만의 기록 경신이라는 상징성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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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의 기록은 무엇인가요?
36세 27일에 역대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누구였나요?
김재박의 36세 18일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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