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두산이 총 106분 동안 두 차례 중단된 경기에서 한화를 3-1로 꺾었다. 양의지의 선제 홈런과 안정적인 불펜 운영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 총 106분 우천 중단 발생
- 양의지 시즌 7호 홈런 폭발
- 두산 5위 한화와 격차 축소

두산 베어스가 한화를 꺾고 5위 추격에 성공한 이유
두산은 쉽지 않은 경기 환경 속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이번 승리로 시즌 27승 2무 28패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다.
특히 5위 한화가 같은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두산은 한화를 바짝 추격하며 중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잠실 우천 중단 106분이 만든 변수
이번 경기 최대 화제는 폭우였다.
1회 종료 직후 첫 번째 중단이 발생했고, 4회 종료 후에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다시 경기가 멈췄다.
두 차례 중단 시간을 합치면 총 106분이다. 이는 KBO 역대 최장 경기 중단 공동 8위 기록에 해당한다.
장시간 대기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투수 운용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었다.
양의지 시즌 7호 홈런이 만든 선제점
균형을 깬 선수는 양의지였다.
2회말 1사 상황에서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의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 홈런이었다.
베테랑 포수의 한 방은 우천 변수 속에서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결정적 장면이 됐다.
오명진 적시타가 추가점을 만든 장면
양의지 홈런 이후 두산은 곧바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2사 2루에서 오명진의 타구가 우중간을 가르며 2-0을 만들었다.
오명진은 3루까지 진루하며 추가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더 달아나지는 못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점수가 경기 흐름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화가 추격에 성공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한 이유
한화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7회초 대타 이도윤이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2-1로 추격했다.
경기 분위기가 한화 쪽으로 넘어가는 듯했지만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정적인 순간 장타와 집중력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 실책이 두산의 추가점을 만들었다
7회말 승부처에서 한화 수비가 흔들렸다.
상대 실책이 연이어 나오면서 두산은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손아섭의 내야 땅볼 때 추가점을 올리며 3-1로 달아났다.
기록상 단 1점이었지만 경기 흐름을 사실상 결정한 득점이었다.
두산 불펜진이 승리를 지켜낸 과정
두산은 경기 후반 불펜진이 안정감을 보였다.
최준호가 1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이어 이병헌이 8회를 막았고, 이용찬이 9회를 책임지며 세이브를 수확했다.
특히 이용찬은 두산 유니폼을 입고 무려 3187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었다.
잭로그와 오웬 화이트의 선발 맞대결 평가
두 선발투수 모두 제 몫을 했다.
두산 선발 잭로그는 4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우천 중단으로 인해 더 이상 투구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 역시 90분 넘는 중단 이후에도 마운드에 올라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패전투수가 됐지만 경기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두산과 한화 경기 주요 기록 비교
| 구분 | 두산 | 한화 |
|---|---|---|
| 득점 | 3 | 1 |
| 홈런 | 양의지 1개 | 없음 |
| 승리투수 | 최준호 | - |
| 패전투수 | - | 오웬 화이트 |
| 세이브 | 이용찬 | - |
| 순위 | 6위 | 5위 |
한화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
한화는 선발과 불펜 모두 크게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경기 중단이라는 변수를 잘 견뎌냈다.
하지만 타선 집중력 부족과 수비 실수가 아쉬웠다. 특히 7회말 실책이 없었다면 경기 후반 흐름은 달라질 수도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
이번 경기의 핵심은 비를 이겨낸 집중력이었다.
두 차례 경기 중단으로 선수들은 평소보다 훨씬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두산은 공격과 수비에서 집중력을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경기 후반 결정적 실수를 범하며 승부처를 넘기지 못했다. 결국 이런 차이가 3-1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국내 스포츠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두산과 한화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됐나?
두산이 한화를 3-1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경기 중단 시간은 얼마나 됐나?
두 차례 우천 중단으로 총 106분이 소요됐다.
양의지는 어떤 활약을 했나?
2회 선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승리투수와 세이브 투수는 누구인가?
최준호가 승리투수, 이용찬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는 잘 던졌나?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