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구 해명해라" 신지, KT 시구 거절 논란 사과…코요태 축하공연도 결국 취소

기사 핵심 요약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가 KT 위즈 시구 거절 논란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팬들의 우려를 고려해 오는 8월 2일 예정됐던 코요태의 KT 위즈 홈경기 축하공연도 구단과 협의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 KT 위즈 홈경기 축하공연 취소 결정
  • 시구 거절 배경 공식 해명
  • KT 팬들에게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
신지
(사진 - 신지 SNS)

신지 KT 시구 논란, 축하공연까지 취소

코요태 신지가 KT 위즈 시구 거절 발언으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2026년 7월 14일 "KT 위즈 팬 여러분의 우려와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해 오는 8월 2일 예정된 축하공연도 진행하지 않기로 구단과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코요태는 KT 위즈 홈경기 종료 후 특별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논란이 확산되면서 공연까지 취소됐다.

신지 시구 논란, 왜 시작됐나

논란은 신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KT 위즈 홈경기 공연 섭외 사실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신지는 공연 제안과 함께 시구 요청도 받았지만 "한화 팬이라 시구까지는 어렵다고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후 KT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한화 유니폼을 입고 있을 수도 없겠네"라고 말했고, 영상에는 '한화 시구 기다릴게요'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일부 KT 팬들은 초청받은 행사에서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비판했다. 반면 시구를 고사한 것이 오히려 양 팀 팬들을 배려한 행동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신지 공식입장, 시구 거절 이유는 '팬 배려'

제이지스타는 공연과 시구는 별개의 제안이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KT 위즈는 먼저 코요태의 경기 후 축하공연을 제안했고, 이후 행사 조율 과정에서 신지 개인에게 시구를 추가 제안했다. 코요태 공연은 모든 관중을 위한 무대라는 판단 아래 수락했지만, 신지는 평소 한화 이글스 팬으로 알려진 만큼 상대 팀 홈경기에서 시구하는 것이 홈팀과 원정팀 팬 모두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해 시구만 정중히 고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튜브 영상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이러한 배경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했다.

KT 위즈 공연 취소 결정, 구단과 합의

논란이 이어지자 제이지스타는 KT 위즈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공연 자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KT 위즈 구단과 협의를 거쳐 공연을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앞으로 대중과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시구 논란은 예정됐던 코요태 공연 취소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시구 논란이 공연 취소로 이어진 이유

프로야구 시구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상징성을 갖는다.

특히 열성 팬으로 알려진 연예인이 상대 팀 홈경기에서 시구하는 문제는 팬 문화와 정서가 함께 작용하는 사안이다. 반면 공연은 특정 팀을 응원하기보다 관중을 위한 이벤트라는 성격이 강해 시구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논란은 이러한 맥락이 콘텐츠에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면서 확대된 사례로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신지는 왜 KT 시구를 거절했나?

소속사는 신지가 한화 이글스의 열성 팬인 만큼 KT 위즈 홈경기에서 시구하는 것이 홈팀과 원정팀 팬 모두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해 시구만 정중히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코요태 KT 축하공연은 왜 취소됐나?

제이지스타는 KT 팬들의 우려를 수용해 오는 8월 2일 예정됐던 축하공연도 구단과 협의를 거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지 공식입장에서 사과한 내용은 무엇인가?

소속사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시구 거절 배경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KT 팬들에게 오해와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했다.

신지는 공연도 처음부터 거절했나?

아니다. 코요태의 축하공연은 먼저 수락했으며, 신지 개인의 시구만 거절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면서 공연도 취소됐다.

KT 위즈와는 어떻게 마무리됐나?

소속사는 KT 위즈 구단과 원만한 합의를 거쳐 공연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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