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오세훈이 경기 시작 7초 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일본 J1리그 최단 시간 골 기록을 새로 썼다. 이어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멀티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 오세훈, 킥오프 7초 만에 득점 신기록
- 기존 기록 8초보다 1초 단축
- 멀티골로 팀 3대0 승리 견인

오세훈 7초 골…J1리그 최단시간 기록 경신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오세훈이 일본 무대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시미즈 S-펄스 소속으로 출전한 경기에서 단 7초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J1리그 최단 시간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는 5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린 J1 백년구상리그 9라운드였다. 오세훈은 선발로 나서자마자 경기 흐름을 바꿨다. 킥오프 직후 상대 골키퍼의 볼 처리 순간을 놓치지 않고 압박에 나섰고, 이를 차단한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 골은 단순 선제 득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기존 기록인 8초보다 1초 빠른 7초로, J1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골로 기록됐다.
왜 주목받는가. 준비된 압박과 순간 판단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다. 우연이 아닌, 의도된 플레이로 완성된 기록이라는 평가다.
골키퍼 압박 한 번에…‘노리고 만든 골’
득점 장면은 매우 단순하지만 결정적이었다. 상대 골키퍼 고토 마사 아키가 킥을 시도하는 순간, 오세훈이 빠르게 압박하며 발을 내밀었다.
이 과정에서 공은 오세훈을 맞고 방향이 바뀌며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다. 수비가 정비되기 전, 단 한 번의 압박으로 만들어낸 장면이었다.
오세훈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런 골은 항상 노리고 있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즉흥적인 상황이 아닌, 평소 준비된 플레이였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한눈에 정리하면, ‘킥오프 → 골키퍼 압박 → 즉시 득점’이라는 초단순 구조 속에서 만들어진 고난도 플레이다. 순간적인 판단과 실행력이 핵심이었다.
멀티골까지 완성…팀 승리까지 연결
오세훈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날 시미즈는 3대0으로 승리했다. 오세훈의 득점이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는 계기가 됐다. 초반 선제골과 추가골이 모두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기록 + 결정력 + 승리 기여’다. 단순 기록 달성에 그치지 않고, 팀 승리까지 연결됐다는 점에서 완성도가 높다.
단기 임대 활약…변수로 떠오른 공격수
오세훈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시미즈 S-펄스로 단기 임대된 상태다. 짧은 기간 동안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는 마치다 젤비아에서 활약하다 이번 시즌 임대를 통해 새로운 팀에 합류했다. 이번 경기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셈이다.
또한 J리그는 올해부터 시즌 구조를 ‘추춘제’로 전환하며 변화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백년구상리그’라는 특별 대회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오세훈의 활약은 팀 내 입지뿐 아니라 향후 계약과 활용에도 영향을 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왜 지금 중요한가. 짧은 임대 기간 동안 확실한 성과를 남긴 선수는 팀 전략에서 중요한 카드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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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오세훈 득점 기록은 몇 초인가?
경기 시작 7초 만에 득점했다.
기존 기록은 얼마였나?
2006년 기록된 8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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