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팬들과 만든 놀이가 기부로…소아암 어린이 위해 1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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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팬들과 만든 놀이가 기부로…참여형 콘텐츠 수익금 1억 원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사진: 이영지 SNS)

가수 이영지가 팬들과 함께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영지가 지난 3일 팬 참여 콘텐츠를 통해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대중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놀이와 게임 문화를 콘텐츠로 제작해, 팬들과 함께 즐기면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첫 프로젝트로 진행된 콘텐츠는 ‘경찰과 도둑’ 놀이였다. SNS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약 10만 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는 제작사 에그이즈커밍과의 협업 장면도 공개돼 화제를 더했다.

이영지는 이번 기부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누적 기부금 1억4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KCLF 아너스클럽’ 노블회원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전달된 1억 원은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와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기부된 4천만 원은 2024년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시즌3’ 한정판 굿즈 판매 수익금과 개인 기부금을 더해 조성됐다.

해당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300명을 대상으로 한 진단 초기 입원 지원 키트 ‘함께해 희망상자’ 제공과 소아암 환아 1명의 조혈모세포 이식비 지원에 활용됐다.

이영지는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한 콘텐츠가 아이들의 시간을 지켜주는 데 쓰일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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