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 안내 시스템이 디지털 기반으로 개편된다. 열차 위치와 혼잡도 등 실시간 정보 제공이 확대될 전망이다.
13일 교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노후 안내표시기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7월 말까지 20개 편성에 순차 적용한다.
새 안내표시기에는 칸별 실시간 혼잡도, 급행·일반열차 구분, 하차 문 방향, 열차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이 표시된다. 승객이 이동 동선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세분화했다.
37인치 와이드 화면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원격 업데이트와 실시간 자기진단 기능을 갖춘 스마트 유지보수 체계도 도입했다. 이더넷 기반 통합 제어와 예비 제어 시스템을 통해 안정성도 강화했다.
서울교통공사 역시 1~4호선 120개 역사, 3790면 규모의 열차정보 안내시스템 개량을 마쳤다. 풀 HD급 화면으로 교체해 열차 운행 정보 중심으로 표출한다.
해당 사업은 국비와 시비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추진됐다. 교통공사는 5~8호선에 대해서도 예산 확보 후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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