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입학 후 부모들의 대표적인 고민으로 꼽히는 ‘발표 불안’을 다룬 동화책이 서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와글 출판사는 스피치 동화 ‘리오와 스피치 마법학교’가 교보문고 본점 추천도서로 선정된 데 이어, 출간 2개월 만에 3쇄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책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발표 필독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책은 추상적인 자신감 강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리오가 마법학교에서 배우는 발성, 발음, 말하기 속도 조절, 몸짓 언어, 강조법 등 5가지 핵심 기술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연계된 강의 영상이 수록돼 있어, 아이가 전문가의 시범을 보며 집에서 놀이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자 김서혜 작가는 10년간 키즈 스피치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온 교육 전문가다. 김 작가는 “아이는 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아직 배우지 못했을 뿐”이라며 “초등 저학년 시기의 발표 경험이 평생의 자존감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 역시 “발표 수업에서 긴장하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라며 실용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김서혜 대표는 “교보문고 추천도서 선정과 3쇄 돌파는 아이의 목소리를 키워주고 싶다는 부모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문화 콘텐츠 관련 기사 더 보기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