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의 그림책 브랜드 ‘오늘책’에서 출간된 『이안의 특별한 모험』의 신아미 작가가 ‘2026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최종 선정됐다.
9일 대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신아미 작가의 세 번째 쾌거다. 전 세계 94개국에서 4158명이 참여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으며, 수상 작품은 향후 2년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국제 순회 전시를 통해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아미 작가는 2020년 첫 선정 이후 2023년 대교와 협업한 『이안의 멋진 집』으로 다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까지 총 세 차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전시에는 전 세계에서 2만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최종 75인의 일러스트레이터만이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그림책 『이안의 특별한 모험』에 수록된 장면이다. 이 책은 건축가 이안이 사라진 삼촌을 찾기 위해 지구 곳곳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각지의 문화와 자연 풍경을 세밀하게 표현해 높은 시각적 완성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교 관계자는 “오늘책에서 출간한 작품의 일러스트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그림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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