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3일 오후 1시 영등포문화원에서 2025년 영등포 청년축제 ‘청년빛날, Young-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며,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원, 서울청년센터 영등포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축제는 청년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단순히 참여하는 축제를 넘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 준비 과정에서 청년기획단을 모집해 슬로건 선정부터 세부 프로그램 기획, 현장 부스 운영까지 청년 스스로 주도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행사의 시작은 청년 동아리 밴드 공연으로 꾸며진다.
지역 청년들이 준비한 개막 무대는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하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비밀의 열쇠’를 주제로 한 마술 융합 강연이다.
예술과 마술을 접목한 이 특강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축하공연이다.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반꼽슬’과 방송인 겸 가수 ‘하하’가 무대에 올라 청년들과 함께 호흡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흥겨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청년 동아리와 연계된 부스에서는 작품 전시와 캐리커처, 포토부스, VR 체험(MBTI·적성검사), ‘달려라 정원버스 화분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된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큼 청년 세대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영등포구에서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영등포구청과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적 역량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기획단이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의 목소리가 그대로 반영된 축제라는 점에서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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