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부천의 한 물류창고에서 지붕 철거 작업을 하던 40대 작업자 가 추락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전 10시 42분께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2층 규모 물류센터 지붕에서 발생했다.
당시 작업자 A씨는 1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추락 방지용 안전고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붕 철거 작업을 진행하다가 슬레이트 지붕 일부가 부서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철거업체 대표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작업 당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 씨는 안전모를 썼으나 안전고리는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사건사고 관련 기사 더 보기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