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봉림지하차도 택시 추락사고… SUV 충돌·2개 차로 마비

봉림지하차도 택시 추락
부산 봉림지하차도에서 택시가 추락해 도로가 통제됐다. 사진은 사건과 무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 출처-언스플레시)

8일 오전 10시 32분께 부산 강서구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봉림지하차도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지하차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뒤집혔고, 운전 중이던 택시 기사가 부상을 입어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사고 당시 택시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다.

추락한 택시는 지하차도를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충돌해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는 교통이 크게 혼잡해졌으며, 지자체는 안전 확보를 위해 봉림지하차도의 2개 차로를 긴급 통제했다.

이로 인해 인근 도로에서는 한동안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택시가 우회전을 하던 중 속도를 줄이지 못해 지하차도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철저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운전자의 운행 상황과 차량 결함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할 방침이다.

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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