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특집] 여름철 기력을 채우는 보양식과 복날의 유래

중복은 삼복 중 하나에 해당하며,
여름철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이다.

뜨거운 기운에 몸의 기력이 쉽게 떨어지고,
땀으로 인해 체내 수분과 영양분이 급격히 소실되기 쉽다.

그래서 예로부터 사람들은 중복에 영양 가득한 음식을 먹어
몸을 보호하고 더위를 이겨낼 힘을 길러왔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중복에 영양 가득한 음식을 먹어 몸을 보하고 더위를 이겨낼 힘을 길러왔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중복에 영양 가득한 음식을 먹어 몸을 보하고 더위를 이겨낼 힘을 길러왔다. [위 이미지는 ‘Chat GPT’를 활용해 제작된 AI이미지입니다.(사진출처- 인트라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DB 활용 금지]

삼복의 풍습은 계절의 변화에 맞춰 몸을 다스리는
전통적인 지혜가 담겨 있는 날이다.

여름철의 강한 양기는 인체의 균형을 깨뜨리기 쉬운데,
영양이 풍부하고 따뜻한 보양식을 먹음으로써
기운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름의 한가운데, 따뜻한 국물과 영양이 가득한 보양식을 통해
속을 달래고 기운을 채우는 것은
지금도 변함없는 여름 풍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복날의 뜻과 유래

복날의 '복(伏)'은 '엎드리다'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로,
뜨거운 여름의 양기 앞에서 만물이 지쳐 엎드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중국의 천간지지에서 '경일(庚日)'을 기준으로 초복, 중복, 말복이 정해졌으며,
이 전통은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오랜 세월 동안 계승됐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복날마다 특별한 진연을 베풀어 더위를 이겨내고,
백성들 또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으며 건강을 챙겼다.


복날에 몸보신을 하는 전통

복날에 보양식을 먹는 것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행위가 아니라,
더위와 싸우는 몸을 보호하고 기운을 보강하는 일종의 의식과도 같았다.

뜨거운 국물 음식을 통해 땀을 내어 체내의 불균형을 조절하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재료로 체력을 끌어올리는 방식은
과학적으로도 합리적인 여름 건강법이다.

삼계탕 등의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더위를 이기는 음식 문화의 상징이 되었다.


대표적인 복날 보양식 삼계탕
대표적인 복날 보양식 삼계탕 [위 이미지는 ‘Chat GPT’를 활용해 제작된 AI이미지입니다.(사진출처- 인트라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DB 활용 금지]

삼계탕

재료

닭 1마리, 찹쌀 1컵, 인삼 1뿌리, 대추 3~4개, 마늘 6쪽, 생강 1조각, 소금, 후추

만드는 법

  1. 닭은 깨끗하게 손질하고, 찹쌀은 1시간 이상 불려 준비한다.

2. 닭 속에 찹쌀, 인삼, 대추, 마늘을 넣고 다리를 묶어 속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

3. 냄비에 손질한 닭과 물을 넣고 끓이다가 불을 줄여 1시간 이상 푹 끓여준다.

4. 소금, 후추로 간하여 마무리한다.

효능

삼계탕은 고단백 저지방 식재료인 닭과 인삼, 대추, 마늘이 어우러져
체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

땀으로 빠진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채워주는 여름철 필수 보양식이다.


오리는 몸에 쌓인 열을 내리는 데 탁월한 식재료다,
오리는 몸에 쌓인 열을 내리는 데 탁월한 식재료다, [위 이미지는 ‘Chat GPT’를 활용해 제작된 AI이미지입니다.(사진출처- 인트라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DB 활용 금지]

오리백숙

재료

오리 1마리, 황기 20g, 대추 5개, 마늘 6쪽, 생강 1조각, 소금

만드는 법

  1. 오리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는다.

2. 냄비에 오리, 황기, 대추, 마늘, 생강을 넣고 물을 부어 준비한다.

3. 손질한 오리를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1시간 이상 푹 끓인다.

4. 소금으로 간을 맞춰 완성한다.

효능

오리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열을 내리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황기와 함께 끓이면 더위에 소진된 기운을 보충하고
지구력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장어는 피로 회복과 기력 증진, 피부 건강에 좋다.
장어는 피로 회복과 기력 증진, 피부 건강에 좋다. [위 이미지는 ‘Chat GPT’를 활용해 제작된 AI이미지입니다.(사진출처- 인트라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DB 활용 금지]

장어구이

재료

민물장어 2마리, 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1. 장어는 손질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간장, 맛술, 마늘, 생강즙, 설탕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장어에 양념장을 바르고 그릴이나 팬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4. 구운 후 참기름을 발라 풍미를 더하면 더 좋다.

효능

장어는 비타민 A, 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기력 증진, 피부 건강에 좋다.

여름철 떨어진 체력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오늘날에도 복날 영양식은 전통을 넘어 더운 여름날의 지혜로 이어지고 있다.
오늘날에도 복날 영양식은 전통을 넘어더운 여름날의 지혜로 이어지고 있다. [위 이미지는 ‘Chat GPT’를 활용해 제작된 AI이미지입니다.(사진출처- 인트라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DB 활용 금지]

중복은 여름의 기운이 가장 강해지는 시기다.

예로부터 이 시기에 몸의 균형을 맞추고 기운을 채우는 것은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건강을 지키는 방식이었다.

오늘날에도 복날 영양식은 전통을 넘어
더운 여름날의 지혜로 이어지고 있다.

뜨겁고 영양 가득한 한 그릇의 힘으로 지친 몸을 달래고,
남은 여름을 이겨낼 에너지를 다시 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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