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전자담배의 주요 원료인 합성니코틴이 오는 4월 말부터 법적으로 ‘담배’로 규정된다. 이에 따라 연초 담배와 동일한 수준의 판매·광고 규제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 시행…
일반의약품을 동네 약국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창고형 약국’이 다음 달 서울에 문을 연다. 전문의약품 조제까지 병행할 예정이어서 약업계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창고형 약국…
새해부터 국가건강검진 결과 이상지질혈증, 이른바 고지혈증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을 처음 찾을 때 발생하는 본인 부담 진료비가 면제된다. 당뇨병 진단에 활용되는 혈당 검사 항목도 비용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검진 이후 치료로…
생애 말기에 연명의료를 받지 않고 자연스러운 삶의 마무리를 선택하겠다는 국민이 지난해 320만 명을 넘어섰다. 19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은 320만19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이후 가장…
정부가 고령친화도시 지정 기준과 절차, 지원 내용을 구체화했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노인 친화적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고령친화도시의 지정 기준과 절차 등을 담은 ‘노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선천적 혈액 응고 장애로 작은 상처에도 출혈 위험을 안고 살아야 하는 혈우병 환자 등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이 암 환자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영되면서 국민연금 지급액이 2026년부터 2.1% 인상된다. 물가 상승에 따른 연금의 실질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법정 조정이다. 6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관련 법령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모든…
서울 지하철에서 수술복을 입은 한 남성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장면은 사진으로 촬영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고, 직업 윤리와 공공예절 문제를…
지난 2년간 동결됐던 건강보험료율이 내년에 인상된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는 월평균 2200원가량을 더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7.19%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와 비교해 1.48%포인트 오른 수치다.…
정부는 야간과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을 오는 2030년까지 14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119곳에서 약 20% 가까이 늘어나는 규모다. 18일 정치권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필수의료 강화 국정과제의 하나로…